토요일 부천역 하늘이 정말 화창 이런날은 정말 광합성을 해줘야할거 같은 날이예요~

 

 

 

 

 

 

더잼존 이예요 이날은 친구들과 함께 찾은 부천 영화제 입니다.

 

북페어도 해서 행사가 크진 않지만 일하는 분들 정말 열심히...일하시더라고요

 

 

책도 보고...녹차에 알라딘 상품권도 주셔서 받고..행사 부스 구경을 했답니다.

 

 

 

추억을 찾아서란 테마의 나가이 고와 로봇대전 홍보 부스랍니다 첫날 관람한

 

진체인지 게타로보 세계의 최후의날 이란 애니외 다수 그림을 볼수 있었어요

 

 

특수효과를 볼수있는 부스도 있길래 그리고 입구에 많이 본 +_+

 

바로 친절한 영자씨에 나왔던 최민식씨 특수효과였어요

 

 

 

 

 

 

 

이장면 잘 아시는 -0- 무서웠어요

 

 

 

 

덜덜덜 그 마지막 가위~

 

 

 

 

정말 사람 같았답니다;; 역시 무서운;;

 

해부학 교실에 나온다고 합니다

 

 

 

영화제 기념품 판매 부스랍니다.

 

홍보대사인 이완씨~ 오호...+_+ 꼭 사야할거 같은;; ㅎ

 

 

 

 

오늘 첫 조조는 바람속의 질주란 서부극과

 

프린세스라는 실사와 애니가 섞인 독특한 영화를 보았답니다.

 

바람속의 질주는 뭐랄까^^;; ;카리스마가 넘치는 배우가 가장먼저 죽고

 

왠지 주인공 외에 친구 1 2 3 으로 나올법한 분이;;;; 결국엔 끝까지 살아남아서..

 

그분이 주인공 이시더군요 ㅠㅠ;; 나름대로 반전으로 느껴진;;; 왠저 제일 처음 죽은분이

 

짠 실은 나 살아 있었어 하고 나올듯한 분위기였는데 역시나 그 123일듯한 분이 주인공이었던^^

 

그리고 프린세스란 영화는 정말 재미 있었답니다 독특하고

 

 

 

 

점심은 근방 PC방 학생이 알려준 라멘집에 갔어요

 

학생들이 많이 찾는곳인거 같았답니다.

 

알바생을 생각해보니..딱 그나이때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인거 같았는데

 

사람이 많더라고요 좀 오래 기다렸지만 괜찮았습니다.

 

 

 

 

 

셋트 메뉴를 시켰는데 제가 사진을 열심히 색을 맞춘다고 노력했는데

 

실내 조명이 상당히 독특하다보니 음식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조명 있지요 노래방 조명 흰색은 모두 야광색으로 ㅠㅠ 보이게 하는;; ㅠㅠ 흑흑;; 그래서 흰색 들어간

 

파란 야광을 좀 고쳐본다고 무던히 노력했는데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네요;;;

 

 

 

해물라멘

 

록은 심한 조명의 압박;;;;  흰색이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아서 야광 롤이라 사진을 차마;;^^

 

 

 

 

 

 

 

 

부천역 더잼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고..점심을 먹고 거리구경을 하다가 너무 이쁜 케이크를 많이 파는 가게를 발견해서 구경했어요

 

살짝 사진도 찍어주고요

 

 

 

 

너무 귀여운 버섯 케이크 -0- 먹고 싶어요~

 

 

 

 

이렇게 점심 먹고 부천역주변을 구경하고 영화가 시작할 시간 2시라..

 

두번째 영화를 보고..인천역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친구와 후배 데리고...좋은곳좀 데려가 달라고 하는데

 

가까운 인천으로..........

 

 

인천역이랍니다.

 

 

 

이쁜 후배 사진이예요 월미도에서

 

사진 찍어주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이후배 이상형은 ㅡ,.ㅡ 저같은 남자라는데;;; 제가 남자로 변신해야할거 같은;;;

 

주변에 죄다 카메라...찍히는건 싫어라하며 도망 댕기는 사람이 많아서 아예 인물이 들어간 사진은

 

포기하며 살았는데 오늘 궁합 맞는 후배덕에 사진을 왕창 찍어주었어요

 

 

오늘 월미도의 하늘이었습니다 ㅠㅠ 너무 이쁜 하늘이예요 알럽 하늘

 

 

 

배타고 들어갔어요 ~ 친구와 후배 어디든 멋진곳으로 데려가 달라고해서 데리고 들어간;;;

 

멋진 날씨에 감사하며...

 

 

 

제가 데려간 곳입니다 사람없는 바닷가;;

 

이곳은 딱히 지명이 없어놔서...굳이 꼭 적자면;;;

 

선녀바위 부근의 바다랄까요;; 해안도로 따라 달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이곳은 피서철엔 저도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곳은 사람이 많지 않다는 장점이

 

피서철엔 사람이 많을거 같기도해요 이곳을 가기위해 을왕리 해수욕장을 거쳐서 돌았는데

 

햐......을왕리는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완전히 휴가철 바닷가더라고요 넘쳐나는 사람 넘쳐나는

 

쓰레기.........;;;;;; 여긴 천국이었습니다.

 

 

포토샵으로 이쁘게 ㅡ,.ㅡ 수정해 달라고 해서 구석에 데려가서 몇대 때려줄까 생각했습니다

 

이쁘것이 ;;;; 수정을 운운하다니;;; 마즈까~~~ 먼지나게 마즈까;;;;;;; 했어요;;

 

 

 

바닷가 홍보중인 그녀;; 바다로 오삼~~~~~~;;;

 

 

 

 

언니도 찍어줄께요 하길래 우리 단체사진 찍자 해서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

 

 

 

 

 

 

 

 

해가 져가길래 열심히 거닐며 사진 찍고 놀다가 다시 선착장으로 향했답니다.

 

요즘은 7시가 넘어도 이렇게 밝아요 ~

 

 

배를 타러 영종도 선착장도착

 

 

 

 

 

 

 

 

 

 

월미도에 도착해서....

 

다시 부천으로 고고~

 

오늘 도대체 얼마나 돌아댕긴건지...

 

친구도 후배도 엄청 신나라 했습니다.. 제가 여기가자 저기가지..하고 안내해주는게 너무 좋다고 바람을 잡으니;;;

 

저녁도 먹을겸해서 하도 유명하다는 송내역 닭발집으로..

 

 

바로 호미 불닭집입니다 전 이곳에서 닭도 팔거라 생각했습니다 ㅠㅠ

 

닭발을 못먹으므로;;; 매운건 먹는 편이지만요

 

 

이름도 적고요 다행이...줄이 길지 않았어요

 

 

 

실내에 계신 분들 얼굴을 될수있음 안찍히게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ㅡ,ㅡ 가게 전경이..이상하게 찍힌;;

 

 

 

 

어쩔수 없습니다 삐뚤어진 사진이지만 이것밖에 없다는

 

메뉴도 간단한 편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시키시는대로 계란찜

 

 

 

 

별미 오돌뼈 무지하게 맵다는 말을 들었는데 매운향이 물씬;;;;

 

 

 

밥도 나오고요

 

워낙 맵다는 말에 무서워서..

 

 

요만큼만 넣고 비볐습니다;;

 

 

 

ㅠㅠ 흔들렸네요;;; 위에 조만큼 넣고 비볐는데;;; 무지하게 맵더군요..맵지만 맛있었습니다.

 

 

 

문제의 닭발...

 

제가 먹지 못하는 ;;;

 

하나 도전해 보았는데 후배왈 언니;;; 잘 떼어드세요;; 너무 아까워요 ㅠㅠ;;

 

결국 맵기도 무척 매웠지만 ....도전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오돌뼈 먹었어요 -0-

 

후배 증언에 따르면 맛있다고 하네요 +_+ 굳~ 맛있어요~ 증언이었습니다^^

 

 

 

소주와

 

 

모든분이 쿨피스를 드신다길래 조금 다른 쿨피스와 거의 비슷한 파인애플 맛을 구입해서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너무 매운나머지 제가 절반은 다먹은거 같은 이음료와

 

너무 매워서 혀가 마비된 관계로...소주를 마시며 소주가 무슨 맛인지 몰랐으며;;

 

역시나 매워서 계란찜을 먹다보니...주변 어느 테이블 보다도 계란찜이 먼저 다 없어지는 사태가 발생;;

 

그리고 음식점을 나와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우유로 속을 달래야했고

 

속이 너무 아파서 혼났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먹어본 음식중에 최고로 매웠고요;;;

 

맛은 있었습니다 혀가 마비될정도로 ㅋㅋ 그리고 몇일뒤엔 왠지 또 생각날거 같은 ;;

 

생각이 들었어요

 

매운것은 중독성이 전 오돌뼈와 모래주머니 볶음으로 만족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