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현
이번 여름휴가는
지상천국, 파라다이스로 불리우는 "하와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다녀왔음 더욱 ~ 좋았을것을...
ㅋ
가족들과 다녀서 이곳저곳 맛난곳이며, 멋진곳이며 돌아다니기 조금 힘들었찌만
그래도 틈틈히 유명 레스토랑을 찾아당겼어요.
하와이는 토속음식이라고 할께 없어서
한식. 이태리식. 미국식 음식도 다 먹어봤겠다
요즘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떼르메르"같이 소박한 가정식 프렌치요리를 선보이는 곳을 찾았는데요
" LE GUIGNOL"
굉장히 소박해 보이는 곳이였찌만, 역시 맛은 비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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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고작 10개정도 되는 아주 작은 레스토랑에 소박한 인테리여였어요.
음식종류도 많은 편은 안니였고, 가뜩이나 어려운 프랑스 요리가 전부 영어로 써져 있어서
메뉴 선택하는데 매우~ 어려웠습니다. -,,-'''
기본으로 역시 바게트빵과 버터를 주는데 버터는 쉐프가 직접 만든 꿀을 넣어만든 버터라고
하는데, 제가 맛보았던 버터중에~ 가장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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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재 샐러드"
여지껏 먹어본 샐러드중에 최고최고!!로 맛있었습니다.
그만, 먹다가 도중에 사진을 찍어 사진은 영~ 아니올시다! 이지만요.
보기보다 바닷가재도 굉장히 많고, 아스파라거스와 잣이 있고,
소스는 잘 모르겠는데, 굉장히 담백했어요. 시거나 달거나 한것이 아닌
왠지 우리 토속적인 맛이 나는 그런 담백함!
다음으로 메인메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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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구이"
인데요, 소스가 카레맛이 나는 소스였어요.
맛은 있었는데, 밑간이 너무 짜서~ 옆에 살짝 보이는 노란 빵과 같이 먹음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빵의 정체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 처음맛본 맛이라...
카레소스는 그리 특별나다~ 하는 맛이 아니여서, 그냥 괜찮은 정도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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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송아지 스테이크"
역시~ 아기송아지 여서 그런지 고기가 어찌나 연하던지~
이것 역시 간이 살짝 좀 짯습니다. 더운나라라 그런가..간을 짜게 하나봅니다.
밑에는 송로버섯과 감자가 나오는데요,
송로버섯을 와인소스에 절여 만든거 같은데
아주 gooooooooood!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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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그곳에서 추천해주는 걸로 먹었는데
파이같이 생겨 보이지만, 크롸상을 조각내서 만든 케잌이고,
아이스크림과 호두, 딸기가 같이 나옵니다.
크롸상이 게피맛이 나면서 아스크림과 입안에 넣으면 살살~ 녹습니다.
그 부드러움이란~
게피를 굉장히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배가 터질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디저트를 다~ 먹어버렸습니다.
하와이에 와있는것만으로도 들뜨고 좋은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까지 배속에 가득하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네요.
레스토랑에 들어설때 비가 갑자기 와서 비를 맞는 바람에 짜증이 조금 났는데
식사후엔 쏟아지는 빗물마져 아름다와 보였어요!
^^
1010 S. KING STREET SUITE 108 HONOLULU, HI 96814
SERVING DINNER : TUE ~ SUN
FROM : 5 PM ~ 9 PM
RESERVATIONS : 59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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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