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은국력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동묘는 동관왕묘(東關王廟)의 줄임말로서, 중국의 장수인 관우(關羽)를 신앙하기 위하여 건립된 묘당입니다.
서울 동대문 밖(현재 종로구 숭인동)에 있으며,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묘 벼룩시장은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벼룩시장으로, 서울 동묘 앞에 약 600여개이 좌판이 모여 이룬 시장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시작된 옛 장터 자리이기도 한데요,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상인들이 모여 상권이 형성되었답니다.
1983년 6월 장한평에 고미술품 집단상가가 조성되면서 많은 점포가 그 곳으로 옮겨갔고 이 자리에 중고품 만물상들이
모여들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답니다. 골동품을 비롯하여 없는 게 없는 만물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길에서 찾는 보물들 구경하실까요?
겨울이라서 일찍 해가 지네요. 얼른 구경하고 가야겠어요.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아주 많았는데요.
우리나라 먹거리는 물론 수입산 먹거리도 가득해요.
골동품류가 많답니다.
아리바안 나이트에서나 볼 수 있는 램프가 보이네요.
너무 예쁘죠?
군복 종류들도 많이 보였구요.
신발, 벨트 등등 다양한 생활용품들.
중고 옷들을 파는 곳이 많아요. 잘 고르면 저렴한 옷들을 득템할 수 있지요.
약 종류나 견과류, 두유 등등 다양한 먹거리 제품들.
작은 소품들을 파는 가게. 열쇠고리, 지압기 등등 여러 물건이 있어요.
헌책들도 많구요.
각설이분들 구경도 재미있어요.
가격착한 식당들도 많구요. 구경하다가 시장하면 한 그릇 사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레도 보이구요.
말 모형이 역시 멋지네요.
가야금까지 보이고...국악과 학생이 쓰던 걸까? 갑자기 가야금 주인이 궁금해지네요.
LP판 매니아분들도 많으시죠. 이 LP판은 파는 데가 몇 군데 있는데, 여기 와봐도 좋을 것 같아요.
CD와 LP판들입니다.
요런 데서 잘 고르면 보물을 고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금도금 병과 잔이 너무 예쁘죠?
잘 고르는 센스가 필요할 듯...
추억돋는 가전제품들...
다양한 공구까지 있구요.
시계도 많고 놋그릇도 눈에 띄이네요.
시간을 갖고 천천히 둘러 보면 좋았을텐데요. 좀 아쉽네요.
흥정하는 재미도 있는 벼룩시장.
구경하기 재미있어서 날씨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가봐야겠네요.
찾아가는 길 동묘역 3번 출구
열리는 시간 주말 오전 10시 - 해질녘 ( 평일에는 열리는 시간이 좀 늦어요)/ 비나 눈이 오는 날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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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