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지기우근
시네코아 - 뮤지컬비밥 외국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선물
우근 김 정 희
가을이 어디쯤 가고 있을까?
비밥은 1년에 2번이상 보러 오는거 같다.
올해는 한양대광고홍보컨설턴팅과정 2기생들과 보고 싶었지만
다들 바쁘다고 하셔서 연극배우 이명희선생님과 블친들과 함께 보았다.
연인들과 가족들이 다 함께 보면 좋은 비밥은 우리나라 전통비빔밥의 준말이다.
가장 맛있는 재료들을 예쁘고 아름다운 색깔들로 장식하여 먼저 눈이 먹는다.
눈이 즐거운 음식이 바로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비빔밥은 또 여러가지 색깔이 함께 모여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맛과 함께 융합하고
더 멋진 맛을 보여주고 함께 하나가 된다.
우리나라 전통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최고의 맛이다.
뮤지컬 비밥은 언제 보아도 점점 더 멋진 공연으로 재 탄생하고 있다.
공연장에서 사진과 동영상이 금지되어 있는데 우리팀만 황사장님께서 허락하셨다.
외국인과 한국인들이 함께 비밥공연에 같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어설픈 외국어가 많이 세련되었고 이번 뮤지컬 비밥을 보면서 8명이 보여주는
새로운 세계적인 뮤지컬 비밥은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여행을 평생 잊을 수 없게 만든다.
종각역 12번 출구에서 나와 길을 건너서 청계천 쪽으로 올라오면 시네코아빌딩 비밥전용관이 나온다.
120분동안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고 즐겁게 볼 수 있다.
관객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가을 선물이 된다.
비밥 공연이 끝나는 모습을 먼저 담아 본다.
시네코아 비밥전용관 입구 사진을 담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가장 없을때 담은 사진이다.
전부 얼굴에 모자와 여러가지로 덮어야 한다.
뮤지컬 비밥 티켓을 담아본다.
비밥을 보는데 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오후5시 예약을 20명했다.
오후 5시면 뮤지컬 비밥을 보고 저녁을 먹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뮤지컬 비밥은 삼일빌딩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비밥 티켓 가격표를 담아본다.
비밥은 시네코아에서 지하 2층에 전용관이 있다.
사람들이 많아서 계단으로 내려 가면서 담아본다.
뮤지컬 비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을 만드는것으로
일본 대표음식 스시가 나온다.
이태리의 대표음식 피자를 담아 본다.
비비비 바바바
비빔밥이 나온다.
중국 음식이 나오는데 사진에는 없다.
뮤지컬 비밥 전용관 바로 앞에 전시되어 있는 음식들 위로 보이는
오빠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가수 싸이가 보인다.
비밥은 이렇게 관객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무대가 더 즐거워진다.
공연이 시작된다.
외국여행 광광객들이 좌석을 다 메웠다.
아마 황근생사장님의 역할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오늘은 홍콩,대만,중국,일본 관광객들이다.
비밥공연 처음은 무대 뒤에서 출연자들이
관객들에게 박수와 함께 환영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객석에 있는 관광객이 나와서 의자에 앉아 있다.
비밥 공연장에서도 비밥이 보인다.
뮤지컬 비밥은 보는 내내 관객과 함께 호흡을 한다.
외국 여행에서 단체로 보는 여러가지들을 생각해 본다.
비밥은 전혀 다른 컨셉으로 여행객들에게 평생 감동으로 남으리라 생각한다.
뮤지컬 비밥의 주무대가 바로 여기다.
세계적인 요리가 선보인다.
두 셰프가 만든 음식으로 맛을 보고 한 셰프의 음식을 고른다.
오늘은 누가 이길까?
생각해 보면 사람은 하루에 3번 음식을 먹는다.
다행히 지금은 세계를 셰프들이 움직이고 있는거 같다.
우리나라도 올해는 유난히 셰프들이 가장 인기가 많다.
비밥을 보면서 언제나 새로운 각색이 달라서 보는 내내
박수와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에도 두분의 손님들이 무대로 나간다.
두분은 아는 사이가 아닐거 같다.
무대에 나와서 어설픈 연기를 보여 주어야 하는데
얼마나 재미 있는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웃음이 나온다.
연기자와 관객들이 두 관객들에게 보내는 시선들이
얼마나 열기가 뜨거웠는지 모른다.
러브샷을 하고 있다.
인류가 살아 있는 동안 사랑은 언제나
최고의 멋과 맛이 아닐까 싶다.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한다.
이번에는 남자 한분이 객석에서 나와서
무대에 올랐다.
어색해 하는 남자 관객분을 보면서
80년도 이사장 역할을 어설프게 했던
자신이 생각난다.
정말 관객으로 보니 어설퍼서 더 재미가 있다.
뮤지컬비밥은 꽉찬 관객과 함께 신나는
뮤지컬로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는 비밥이다.
음식을 만드는데도 보여주는 연기가
코메디를 뛰어 넘는다.
세상은 언제나 즐거워야 한다.
재미를 너머 즐거워야 즐길 수 있다.
두세프가 만든 비빔밥으로 맛대결을 하는데
오늘은 홍셰프가 이겼다.
이 맛도 관객이 평가를 한다.
비빔밥 맛이 어떤지 먹어보고 싶어진다.
뮤지컬 비밥은 이렇게 서로에게 다 즐거움을 선물로 가져다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