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jj
지난 번 산줄기 타기는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니며, 도시개발로 많이 손상된 길을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용인의 진산 석성산을 오르 내리며,그래도 자연은 있는 그대로 있어여 제맛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석성산 주변은 10여년 전만 해도 시골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사방을 둘러봐도 우뚝 솟은 아파트 뿐입니다. 한 때 루머가 끊이지 않던 용인시청도 발아래 두고 있고요.
할미산성에서 바라 본 석성상은 참 늠름하게 솟은 육산입니다. 그 줄기가 비록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로 끊기지만, 차가 별로 다니지 않아 고속도로지만 여유있게(?) 횡단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남정맥 줄기도 몇 번 나눠 타면 종료합니다. 약 10년 만에 찾은 산줄기가 변하기도 많이 변했지만 추억을 살릴 수 있어 좋습니다
사진 1: 오랜 산행을 같이 한 나의 절친 배낭!
사진 2: 복원공사가 한창인 할미산성.
사진 3: 할미산성에서 바라 본 석성상은 참 늠름하게 솟은 육산입니다. 그 줄기가 비록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로 끊기지만, 차가 별로 다니지 않아 고속도로지만 여유있게(?) 횡단할 수 있지요
사진 4: 마성톨게이트에 있는 터키군 참전비입니다
사진 5: 석성산 주변은 10여년 전만 해도 시골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사방을 둘러봐도 우뚝 솟은 아파트 뿐입니다. 
사진 6: 석상산 정상석...
사진 7: 늦가을 맑은 하늘... 석성산의 경치는 황홀합니다
사진 8: 산행을 끝내고 '만수정'에서 장어를 먹었습니다
사진 9: 용인의 맛집, 만수정....
|
||||||||||||||||||||
슝구리당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