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가보기좋은 곳 이천시립박물관 세라피아 나들이

광주와 이천에도 생각보다 갈만한 곳들이 많아요.

날씨도 좋으니가 멀지 않은 이천시립박물관으로,

도자기축제로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아이들 핑계대고 가족과의 나들이 삼아 다녀온 곳이에요.

안에 전시관도 괜찮지만, 날씨가 좋으니까 밖에 있는 이천 세라피아가

더 볼거리도 많고 좋더라구요.^^

전시관내에서는 도자기들이 많은데,

이번에도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어요.

정말 거대하고 고가일 것 같은 벼루에 문양이 범상치 않아서 찍어봤네요. ㅎ

 

세라피야 쪽으로 가니까,

외관에도 다양한 조형물들이 많은데..

이천도자기 축제할 때 축제도 이뤄지는 공간인 것 같아요.^^

다양한 도자기들도 만나볼 수 있고,

도자기축제지만 판매하는 제품들도 참 많더라구요.^^

꼭 도자기가 아니더라도,

도자리 재질로 만든 것들이 많은데..

카페의 인테리어로도 참 좋을 것 같은 이쁜 무늬가 인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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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이나 카페의 간판으로도 넘 운치 있어보는

꽃잎들이 넘 멋지네요.^^​

이 많은 건 뭔가 싶으실 텐데..

자세히 보면 같은 집이 하나도 없는 제 각기 다른 집모양의

자기로 만든 작은 집들이에요.^^

도자기 세팅들도 다양한데..

이런거 볼때마다 정말 살림솜씨 없는 저도 욕심이 나더라구요.^^

심플하면서도 느낌있는 도자기들..

은근히 매력있는데요.^^

하나하나 주방에서 다 필요한 접시인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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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접시 같기도 하고,

손잡이 식으로 나와있는 그림의 원형들이 재치만점이네요.^^

투박한 듯해도 도자기 그대로의 접시세팅

여름은 지나가지만 여름에도 시원하 것 같네요.^^

이곳의 마스코트인 토야 같은데, 이건 상당히 크네요.^^

재질도 하나하나 특이하고..

컨셉별로 나뉘어 있는 골방대가마
 

도자기 주변에는 도자기 모양의 그릇에

알록달록한 도자기들이 붙어 있어요.^^

말미잘 게이트

둥근 구에 알록달록한 모양의 돌기들이 정말 말미잘을 닮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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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반짝이는 나무에선

바람이 흔들리면 종소리라도 날 것 같은데,

제 느낌처럼 소리나무라고 하네요.^^​

 

액잦같은 틀 안의 I Love You~! 앞에서 사진도 찍고..

반달무대와 그 앞에 보이는 건 구미호라고 하는데..

꼬리 아홉달린 구미호가 떠오르네요.^^

길에는 다양한 도자기로 꾸며진 길이

무늬를 맞추어 있는데..어쩜 이렇게 맞추었는지..^^

커다란 나무 같기도 한 조형물

인근의 나름 상징물인 것 같아요.^^

구미호에 잠길 듯한 굴곡진 다리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아이들이 미끄럼타듯 뛰어다니면서 좋아합니다.^^



 

저 안쪽에 보이는 세라믹스 창조센터 안에는

2층에 세라카페도 있어서, 커피한잔 하기도 좋을 것 같은데요.^^

세라믹스 창조센터 앞에도 세라믹스윌이 보이네요^^

안쪽에도 지나가는 길 위로

알록달록한 유리로 된 듯한 조형물들에 하늘 한번 쳐다보고..



 

옆엔 숲으로 이어져 있는 숲길 저 멀리 보이는 조형물이

궁금해서 따라 내려갑니다.

다양한 항아리의 합체를 보는 듯한 특이한 조형물

등같기도 하고, 탑 같기도 하고.. 조명을 켜 놓는 시설 같기도 하고..^^

그 위에 작은 물고기도 항아리와 같은 재질의 흙으로

만들어져 함께 있어요.^^ 

 

아이들의 작은 미끄럼틀

작지만 놀이터라면 참 좋아하네요.^^

아이들과 가을날 나들이 삼아 가보기 좋은 이천

시립박물관과 함께 그 뒤로 이어지는 세라피아에 인근 설봉공원까지

둘러보셔도 참 괜찮은 곳이에요.^^

관 세라피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