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jj
수도권 최고의 계곡 중 하나인 경기도 가평의 용추계곡은 연인산을 중심으로 칼봉산을 지나 흘러 내리는 대단한 규모의 물줄기로서, 2015년 천지를 말라 비트는 가뭄에도 물줄기가 끊이지 않는 위대함을 자랑합니다. 칼봉산을 중심으로 경반계곡과 용추계곡이 좌우로 흘러내리는데 아기자기하며 힘찬 경반계곡과 달리, 용추계곡은 크기와 규모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수도권 계곡산행 코스로도 한 몫하지요.
무더위와 가뭄에 지친 어느 날, 용추계곡을 거쳐 칼봉산을 올랐습니다. 아직 휴가철이 아니라서, 공무원 연수원 주차장을 지나 산골 깊숙이 차를 갖고 들어와 산행시간을 줄였는데, 그래도 칼봉산(909m)까지 오르 내리는데 4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산도 산이지만 계곡미에 넊을 잃고, 비록 수량은 줄었지만 그래도 힘찬 계곡에 온몸을 적시며 하루를 지냈습니다. 8월 휴가철이 오면 이곳도 피서객들로 넘쳐날 것입니다. 용추계곡의 아름다움과 청량함이 계속 유지되도록 노력합시다.
사진 1: 무더위와 가뭄에 지친 어느 날, 용추계곡을 거쳐 칼봉산을 올랐습니다.
사진 2: 오늘 정상까지 산행 중에 등산객을 한 사람도 보지 못했습니다. 더위 탓일까요?
사진 3: 산도 산이지만 계곡미에 넊을 잃고, 비록 수량은 줄었지만 그래도 힘찬 계곡에 온몸을 적시며 하루를 지냈습니다.
사진 4: 8월 휴가철이 오면 이곳도 피서객들로 넘쳐날 것입니다.
사진 5: 경기도 가평의 용추계곡은 연인산을 중심으로 칼봉산을 지나 흘러 내리는 대단한 규모의 물줄기로서, 2015년 천지를 말라 비트는 가뭄에도 물줄기가 끊이지 않는 위대함을 자랑합니다.
사진 6: 용추계곡은 수도권 계곡산행 코스로도 한 몫하지요.
사진 7: 아기자기하며 힘찬 경반계곡과 달리, 용추계곡은 크기와 규모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사진 8: 깊이를 알 수 없는 '소'의 모습입니다. 어마어마 합니다.
사진 9: 청량한 계곡은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소에 다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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