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
용인 인근 주말 가족과 함께 용인농촌테마파크
이전 분당살 때에 가족들과도 방문했었던 농촌테마파크
넓은데다가 꽤 잘 되어 있어서 갔다가
한번쯤 다시 가봐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다녀왔네요.^^
입구 앞에 꽃과 꽃나무들을 다듬는 분들의 손길로 바빴는데요.
정말 꽃들이 많아서 아직 봄을 느끼기에도 좋은 곳이더라구요.^^
이전엔 분당시민이라 용인농촌테마파크 들어갈 때
입장료 내고 들어갔지만, 이젠 용인시민이니 신분증 확인하고 무료입장합니다. ㅎㅎ
입구 앞에서는 어린아이들과 아기들을 위한 유모차,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휠체어 무료대여까지 가능합니다.^^
입구 앞에 만개한 꽃들을 따라 경사로길로 올라갑니다.
색감도 다양하지만, 하나같이 다 이쁘다는 거~^^
야외 강당 느낌인데, 잔디밭에 있어서 용인시민과 함께 행사하기에도 좋겠네요.^^
달모양의 화분에도 꽃들이 피어있는데,
화분이 이쁘고 멋지다보니 사진찍고 싶어지더라구요.
한눈에 들어오는 용인농촌테마파크 광경
중앙엔 연못도 있고, 나무들이 많아서 보기에도 좋고,
쉴만한 장소도 좋아서 하루 가족들과 김밥 사들고 올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호수 연못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색감의 잉어들~
낯엔 햇빛이 뜨거워서 인지..
인근에 원두막 같은 곳에서 자리잡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하더라구요.
정확한 이름은 몰라도 요즘 한창 피는 꼿인데,
아파트단지에서도 봤는데 수국느낌에 하나로 모아진 꽃들이 탐스러워 보기 좋습니다.
천하대장군, 천하여장군들이 기분 좋게 웃고 있네요.^^
정원들이 잘 되어 있는데..
아주
평화로운 농촌 마을 풍경처럼 보입니다.^^
녹색에 보라색으로 보색대비가 되는 색이라 더 화려해보입니다.
그 위로는 원두막들이 있는데,
이곳에도 가족단위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덥지만 바람도 솔솔 불고 좋은데요.^^
나무들이 있긴해도 우거지진 않은 편이라,
썬글라스 끼고 있으니까 좀 낳더라구요.^^
나비같은 모양의 산위 비탈에 바람개비들이 돌고 있네요.
아이들은 썬글라스 한번 써보라 했더니,
재미있는지
서로 쓰려고 난리네요.^^
흑염소, 토끼, 공작들도 있는데..
화려하진
않지만 특이한 백공작도 있네요.^^
길가에 하얀 꽃들이 많이 피어있는데,
꽃잎들이 길게 모여 피어 있는 게 특이합니다.^^
이젠 큰아이가 썬글라스를 끼고 다니네요.^^
젖소들과 함께 어깨동무했는데, 다리는 왜올리니? ㅎ
둘째는 거대한 노랑 무당벌레와 함께..
이전에 왔을 때 없던 새로운 곤충관까지 오픈했습니다.
별도의 입장료는 따로 없어서 들어가봤는데..
크지는 않은 편이지만 아이들과 둘러보기 괜찮네요.^^
다양한 색감을 가진 나비들이 기둥에 감아져 있는 것처럼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내는데 서로 다른 각도에서 봐도 이쁘더라구요^^
나비와 나방들도 있었는데..
이많은 나비들 어디서 모았을까요? ㅎ
용인시의 마스코트
미래 첨단도시와 자연 청정도시의 조화를 바탕으로 하는
미래소년의 이미지를 용인의 상징화인 철쭉을 의인화 한거라 해요.
용인시의 마스코트도 다양한 곤충들로 만들었는데,
나비에
노린제와 다양한 색감의 나비들로 수를 놓듯 만들었네요.^^
나비와 나방의 차이를 혹시 아시나요?
나방도 작지않고 큰 날개를 가진 것들이 많은데,
주야로 나뉘기는 하지만.. 이런 차이가 있었네요.^^ ㅎ
장수풍뎅이도 있었는데, 가끔 개방해 놓은 곳도 있었는데 이곳은 만져볼 수는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용인농촌테마파크의 놀이터~!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도 아주 신나게 노네요.^^
들어갈 때나 나올때가 컬러풀하고 다양한 꽃들에 눈도 즐겁고,
이쁜 꽃 봄나들이 정말 가족들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주말 잘 보냈네요.^^
더운날에도
더위피하기에도 좋고,
가족들과 꽃과 함께 나들이 가실 때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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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in
서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