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가이치 나키야

 

이번 방콕 여행에서 가장 맛있게 식사를 한 곳.~

 

통로지역에 일식당이 많다보니 맛있는 일식을 좋은 가격으로 즐기기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우연히 들른 텐가이치 나키야에서 색다른 일식을 맛있게 먹었네요.^^

 

 

텐가이치 나키야

 

위치는 방콕 통로 오드리 카페를 지나서 니혼무라 부근 미소야 라멘집 바로 옆

 

 

간판은 이렇게~

 

야키돈, 야키도리 전문점인 듯

 

 

 

이게 뭔가 싶었던 메뉴

 

신기해서 주문했던.^^

 

 

실내

 

1,2층으로 나뉘는데 손님도 많고 활기도 넘치고~

 

 

주방에서 이렇게 꼬치를 구워주니 맛있는 냄새가~

 

 

벽면에는 이렇게~

 

 

테이블

 

 

예약 손님도 많은 듯~

 

 

우린 2인용 좌석에~

 

 

메뉴판

 

부추가 탑을 쌓고 있는 요리가 나베인 듯~

 

신기해서 부타나베 2인 주문~

 

부타나베 1인 300밧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한 듯 하니 600밧(\ 21,000)

 

 

아자카야 탄탄에서 실망했던 초밥

 

여긴 음식들이 괜찮아 보이길래 선택

 

초밥 1인 세트 390밧(\ 13,700)

 

 

꼬치구이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

 

대부분 1꼬치에 30밧(\ 1,000)

 

 

아사히 생맥주 90밧(\ 3,100)

 

 

부타 나베를 주문하니 이렇게~

 

 

부타나베 2인분 600밧(\ 21,000)

 

돼지고기 전골요리

 

정말 메뉴판의 사진과 똑같이 나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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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 7% 세금이 가산되네요.

 

 

고기완자와 삼겹살이~

 

 

고기가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무엇보다 부추가 가운데 탑을 쌓고 있고 그 위에 양념이 콕~

 

모양 참 신기하네.

 

 

우리나라 부추와는 달리 억세 보이던 부추

 

무척 튼튼하다!

 

 

끓이다 보니 김이 솔솔~

 

이걸 어쩌나 싶었는데 종업원이 다 알아서 해줍니다.

 

그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끓고 있는 부타나베의 부추를 종업원이 이렇게 펼치니 그 안에 숙주가~

 

 

안에 양배추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미소된장 국물 비슷한 색이 나고~

 

 

보기에도 담백해 보이던.~

 

 

맛있게 익고 있는~

 

국물 맛을 보니 정말 시원하고 담백

 

다 익었다는 말에 먹어도 된다고~

 

 

 

그냥 먹어도 좋고 시치미와 함께 먹어도 맛있다는 설명

 

 

먹으면서 남편이랑 둘이 맛있다!하며 연신 감탄했던 메뉴

 

이번 방콕 여행의 베스트 1!!!

 

국물도 시원하고 담백~ 고기도 연하고 거부감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부타나베

 

 

1인초밥 세트 390밧(\ 13,700)

 

보기에도 이자카야 탄탄의 초밥과는 다른 모습

 

 

해산물도 신선하고 모양도 마음에 들고~

 

 

종류 구성 다 마음에 들었던 초밥

 

 

특히 연어와 새우 초밥이 맛있었던.

 

 

꼬치구이

 

개당 가격이 30밧(\ 1,000)인데 닭고기로 3가지 선택

 

 

주문과 동시에 구워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렸지만

 

가격대비 아주 맛있게 먹었던.

 

 

싱하 100밧(\ 3,500)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싱하와 함께 먹으니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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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하나하나 맛이 좋고

 

서비스도 무척 친절

 

활기찬 분위기라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맥주 마시기도 좋은 곳.

 

무엇보다 담백한 부타나베는 정말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 곳.

 

나중에 계산을 할 때보니 이랗게 먹고 세금 7% 포함 1358밧(\ 47,500)정도 나왔는데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맛있게 먹었던 곳입니다.

 

통로 지역에서 맥주와 함께 일식 즐기기 좋은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