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hin
마정지구의 롯데마트에서 시작한 trekking은 인천 둘레길을 군데군데 지나면서 할메산, 계양산을 거쳐 최근 생태이동통로로 거대한 절개지를 복원한 계양산까지 이어갑니다. 수도권 대도시 지역에 이처럼 산줄기와 녹색지대가 끊어지지 않고 숨통을 이어 간다는 사실은 걷는 걸 즐기는 사람 뿐아니라, 도심 속에서 공기를 숨쉬고 생활하는 모든 이에게는 축복이자 고귀한 생명의 질김을 보여줍니다. 부디 이 녹색길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우리 주변에 남아 있으면 좋겠네요. 군데 군데 도심속에 숨어 있는 군부대를 지날 때는, 우리 모르게 이 나라를 지키는 젊은 이들의 노력을 느끼지요.
계양산은 산이 높지 않은 수도권 서쪽에 자리잡은 명산으로 인천의 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양산에서 뻗어내린 녹색축은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지요. 안타깝게도 별 쓸모 없는 나라뱃길로 계양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뭉터기로 사라졌지만, 그래도 계양산의 위용은 여전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거대한 녹색축을 단절했던 도로들이 생태통로가 곳곳에 개설되면서 회복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저질렀던 과거의 만행(?)을 조금이나마 회개하고 있다는 사실! 우리의 숲은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사진 1: 마정지구의 롯데마트에서 시작한 trekking은 인천 둘레길을 군데군데 지나면서 할메산, 계양산을 거쳐 최근 생태이동통로로 거대한 절개지를 복원한 계양산까지 이어갑니다.
사진 2: 수도권 대도시 지역에 이처럼 산줄기와 녹색지대가 끊어지지 않고 숨통을 이어 간다는 사실은 걷는 걸 즐기는 사람 뿐아니라, 도심 속에서 공기를 숨쉬고 생활하는 모든 이에게는 축복입니다.
사진 3: 군데 군데 도심속에 숨어 있는 군부대를 지날 때는, 우리 모르게 이 나라를 지키는 젊은 이들의 노력을 느끼지요.
사진 4: 계양산에서 뻗어내린 녹색축은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지요. 안타깝게도 별 쓸모 없는 나라뱃길로 계양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뭉터기로 사라졌습니다.
사진 5: 계양산에 오르기 전 주변을 돌아봅니다.
사진 6: 계양산은 산이 높지 않은 수도권 서쪽에 자리잡은 명산으로 인천의 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양산의 위용입니다.
사진 7: 산속에서는 인공이 가미된 철탑도 예술입니다.
사진 8: 계양산의 인천의 심장입니다.
사진 9:이 거대한 녹색축을 단절했던 도로들이 생태통로가 곳곳에 개설되면서 회복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저질렀던 과거의 만행(?)을 조금이나마 회개하고 있다는 사실!
사진 10: 계양산과 철마산을 잇는, 최근에 개설된 생태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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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난다지우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