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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가현산(215m)은 아주 낮은 산에 불과하지만 주변에 산다운 산이 없어서인지 정상에 서면 서해바다가 바라보이는 천혜의 조망터입니다. 고려시대부터 산의 형세가 코끼리 머리와 같이 생겼다 하여 '상두산'이라고 불려오다가, 칡이 번성한다 하여 갈현산이라 불렸으며 그 후 서쪽 바다의 석양 낙조와 황포 돛대가 어우러지는 경관을 감상하며 거문고를 타고 노래를 불렀다 하여 지금의 '가현산'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네요.
한남정맥 줄기가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가현산은 산기슭에 '가현산손칼국수'라는 명물음식점이 있어 산행을 즐기는 산객들이 산행 후 배를 채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추운 겨울 가현산에 올랐는데 조망이 너무 좋아 수고를 보상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날이 따뜻해지면 가족들과 산책을 나서보기 바랍니다.
사진 1: 인천광역시의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가현산(215m)은 아주 낮은 산에 불과하지만 주변에 산다운 산이 없어서인지 정상에 서면 서해바다가 바라보이는 천혜의 조망터입니다.
사진 2: 시원한 조망이 눈을 즐겁게0 합니다.
사진 3: 서쪽 바다의 석양 낙조와 황포 돛대가 어우러지는 경관을 감상하며 거문고를 타고 노래를 불렀다 하여 지금의 '가현산'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네요. 
사진 4: 정상에는 정자가 있어, 쉬면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지요
사진 5: 가현산은 한남정맥 줄기가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진 6: 등산 중에 만난 돌부처입니다. 해학적인 모습이 힘든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네요
사진 7: 산기슭에 '가현산손칼국수'라는 명물음식점이 있어 산행을 즐기는 산객들이 산행 후 배를 채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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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