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hin
문수산에서 여지를 이어가던 한남정맥 산줄기는 대곶면에 이르기까지 개발로 인해 도로로 변한 곳과 자투리만 남은 능선을 간간히 유지합니다. 대곶면을 지나 수안산에 이르면 그래도 산줄기가 능선처럼 이어지지지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높이라고 해야 겨우 147m에 불과한 수안산은 주변이 평야지대라서인지 대곶면과 통진면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수안산(守安山)이라 기록된 것이 명칭의 시초인 듯 합니다. 강원도 고봉들에 비하면 산도 아니지만 김포평야를 아우르는 이곳 수안산은 주변에서 최공봉(?)이어서 인지, 군데 군데 군참호와 군사시설이 있습니다. 멀리 서해바다까지 보이는 시원한 조망은 높은 산 부럽지않고요. 게다가 동네 사람들이 언제든지 오르내릴 수 있어 의료보험 비용을 조금이라도 감축시키는데 일조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안산성 복원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찾을 듯 합니다. 군초소를 지나 스므네미고개까지 천천히 걸어 오늘 산행을 간단히 종료했습니다. 시간이라고 해야 3시간 남짓 걸린 듯 합니다.
사진 1: 문수산에서 여지를 이어가던 한남정맥 산줄기는 대곶면에 이르기까지 개발로 인해 도로로 변한 곳과 자투리만 남은 능선을 간간히 유지합니다. 대곶면을 지나 수안산에 이르면 그래도 산줄기가 능선처럼 이어지지지요.
사진 2: 곧 수안산성 복원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찾을 듯 합니다.
사진 3: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높이라고 해야 겨우 147m에 불과한 수안산은 주변이 평야지대라서인지 대곶면과 통진면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사진 4: 정상의 분위기만큼은 강원도 고봉, 그 이상입니다 ^^
사진 5: 동네 사람들이 언제든지 오르내릴 수 있어 의료보험 비용을 조금이라도 감축시키는데 일조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진 6: 멀리 서해바다까지 보이는 시원한 조망은 높은 산 부럽지않네요. 
사진 7: 김포평야를 아우르는 이곳 수안산은 주변에서 최공봉(?)이어서 인지, 군데 군데 군참호와 군사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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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쓰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