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쓰s
양지파인리조트] 정이쁘니들 주말나들이로..첫스키도전기~
주말나들이...
이번주는 애들아버님이 쉬는관계로....어디 놀러갈때 없을까?? 생각하다가
급 정해서 오게된 스키장입니다.
저도 좀 타고, 정이쁘니 1호군도 가르쳐줄겸해서...왔는데~
스키타는 사람들 보더니만, 무섭다고 안탄다고 해서
토요일하루는 눈썰매만 탔어요..
그것도, 둘째는 무섭다고 울어서 안태웠다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타는 눈썰매장..
자동으로 올라가는 시스템이라 힘들지않고 탈수있답니다.
태권도장과 외국인들..
너무나 많은사람들이...대거 출두...
주말이라 그런지 너무 많았어요..
체크인시간이 예매모호해서...
눈썰매시간 1시간밖에 못탔다는..ㅠㅠ
그래도 뭐...아이들이 신나하지 않아서 그냥저냥.....타고 내려왔답니다.
정이쁘니 2호군..무섭다며
울고불고....
한번 태우는데 때국물이 질질..흘러서...노란색 파카..시커해졌다는.
결국엔 정이쁘니 1호만 출발...
혼자서 타서..몇번안타고 올라와서 키즈카페가서 놀았답니다.
아쉬워서 그냥 바닥에서 눈썰매를 태워주고 있어요..
그래도 입장료내고 이거라도 태워주고..ㅎㅎ
흐흐흐흐..
돈아까워랏..
삼시세끼.
스키장와서 가족들 밥차려주기.....
한창인 엄마와 아빠...
다음날..
오전에 일어나서 점심먹고..
스키장간다는 아들래미 데리고...스키타기 첫도전기....
처음 뭘 가르키긴 처음인거같은데요..
징징거리지 않고, 용감하게 잘타서 잘 내려왔어요.
용감하게 리프트에도 도전해서 내려오기..
어느새..이렇게 많이 컸는지..
훌쩍...제가 외로워지겠고나 생각했어요..
(아들둘 가진 엄마생각)
아직까지는 브레이크와 A형태는 잘하지못하지만,
첫도전기 치곤 잘했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오래만에 타서 그런지 스키부츠가 부러졌어요..
바인딩하고 부츠하고 뭐가 안맞아졌는지..
부츠앞쪽이 짤라졌다는..
그핑계로..그만타고 정리하고 서울 올라왔답니다.
|
||||||||||||||||||||
js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