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녀~
청국장과 굴밥의 조화~~ 가 짱인 집을 알려드리려구요.
충남서산 간원도에 있는 큰마을영양굴밥 이라는 곳입니다.
물론 굴밥 전문이니까 늦가을이나 겨울에 가면 더 맛있는 굴밥을
먹을 수 있겠죠?
우선 굴밥에는 재료가 너무 푸짐했어요.
은행, 버섯, 대추 등등 굴은 말할 것도 없었어요.
청국장도 구수하니 제맛이던걸요.
대접에 굴밥을 담고 청국장에 쓱쓱 비비면~
겨울 바람 코끝으로 스쳐도
절대 감기 안걸릴만큼 보신 됩니다.
굴이 몸에 좋잖아요.
지금은 여름이라 굴밥을 할진 모르겠네요.
굴밥 전문점인데 하지 않으려나?
충남 가실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저 베이컨 가지고 여행가고 싶어요.
국이나 찌개가 없어도 밥 반찬엔 딱인데~~
놀러갈때 가지고 가면 좋은데 하나주세요~~~ ^^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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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꾸러기요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