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전남 강진군에 국수나눔을 한다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바로 이 건물인데 보기엔 그냥 평번한 곳이네요..
정면에서 보니 모습이구요.
옆에 이렇게 써져 있네요.
국수나눔하는 곳의 이름이 에셀나무 랍니다.
소박한 반찬이지만 맛이 너무 좋습니다. 3번 가져다 먹었어요.
위에 사진은 그냥 이뻐서 찍었어요.
이곳에서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이신대 유니폼까지 입고 웃으며 반겨주시네요.
이곳은 토요일 점심시간이면 열리는 곳이예요.
마을에 보탬이 되는 교회가 되고자 이곳을 개방하게되었다고 하네요.
남녀노소 누구나 환영하고 무료 나눔이니 매주토요일 가까운곳에 계신분들은 함께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국수나눔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소문이 덜 나서 많이 붐비지는 않았지만 늦게가면 국수가 없을 수도 있으니 빨리가세요.
이곳은 국수 나눔 외에도
목요일 아침에 아침을 못먹는 아이들을 위해 토스트 나눔도 하고 있더라구요. 위치가 보니 바로 옆에가 강진여중과 강진고등학교가 있어서 호응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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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