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hin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팔봉산은 서울을 출발하여 비발디파크 가기 전, 홍천강변에 자리잡은 옹골차고 튼튼한 바위산입니다. 높이는 327m에 불과한 야산이지만 8개의 바위 덩이들이 '마치 키는 작지만 강직한 형제'처럼 홍천강에 모습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끔 산악사고도 발생했다는데, 이제는 곳곳에 안전장치가 잘 설치되어 있어 오히려 과거의 짜릿함이 사라졌다고 불평하는 이들이 생길 정도이지요.
팔봉산은 가을산입니다. 거칠은 암봉 틈새로 비치는 단풍과 홍천강에 드리워진 붉은 향연은 여기가 바로 선계라는 생각이 들지요. 1봉에서 8봉가지 갔다가 홍천강변을 타고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일반적입니다. 8봉 앞에 이르면 노약자나 초보자는 우회하라 되어있는데, 이제는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그냥 협박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가을의 팔봉산은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명소입니다.
사진 1: 100대 명산인 홍천의 팔봉산은 예전에 가끔 산악사고도 발생했다는데, 이제는 곳곳에 안전장치가 잘 설치되어 있어 오히려 과거의 짜릿함이 사라졌다고 불평하는 이들이 생길 정도입니다.
사진 2: 팔봉산은 가을산입니다. 거칠은 암봉 틈새로 비치는 단풍과 홍천강에 드리워진 붉은 향연은 여기가 바로 선계라는 생각이 들지요.
사진 3: 가을의 팔봉산은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명소입니다.
사진 4: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팔봉산은 서울을 출발하여 비발디파크 가기 전, 홍천강변에 자리잡은 옹골차고 튼튼한 바위산입니다.
사진 5: 3봉에 이르렀을 때는 온통 주변이 구름 천지였습니다. 
사진 6: 날씨가 흐려 조망이 보였다 안보였다 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자연의 장난이 더욱 이곳을 아름답게 합니다.
사진 7: 암석의 향연이 마치 설악산 공룡능선의 윗부분만 '뚝' 가져다 놓은 듯 합니다
사진 8: 흐린 듯 아련한 홍천강의 모습은 영원히 기억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사진 9: 1봉에서 8봉가지 갔다가 홍천강변을 타고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일반적입니다. 8봉 앞에 이르면 노약자나 초보자는 우회하라 되어있는데, 이제는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그냥 협박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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