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자라기
산사원
배상면주가의 대표 술인 산사춘의 원료인 산사나무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지난 1996년 경기도 포천에 개장한 술 문화 갤러리입니다.
전통 술 박물관에 도착
전통 술을 빚는 도구와 기록물이 전시된되어 있어 한눈에 볼 수 있다
2층 전시관
각지방의 특색이 살아있는 전통주도 전시되어 있어요
주안상차림
술 종류별, 계절별로 구분해 와서 아주 요긴했어요
낮부터 홀짝홀짝 술시음에 헬렐렐...ㅎㅎ
카운터로 가서 입장료 2,000원을 내고
산사춘 미니어처 한 병과 작은 술잔을 받아와서
이 잔으로 진열된 각종술 과 술지게미로 만든 안주거리들을 즐기고...
시큼한 누룩 냄새에 홀려 전통 술 박물관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배상면주가에서 만든 각종 술을 전시 판매 시음공간.
효모가 살아 있는 술의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는 생술과
계절에 맞는 계절주 및 모주,각종 전통술을 이용한 칵테일 시음합니다.
공장에서 갓 만들어진 술들로 가열처리를 거치지 않아
훨씬 깊고 진하면서 끝 맛이 깔끔하다.
고소하고 맛있는 안주거리들
술지게미 과자와 느린마을 막걸리 맛에 꽃혀서
집에까지 데려왓답니다
술이 익어가는 곳으로 술향기에 취해서 따라가 봅니다
400개의 술독이 늘어선 ‘세월랑’
옹기에서 익어가는 누룩 냄새를 벗 삼아 한가로이 산책을 즐기기에 굿.
산사나무 열두 그루가 심어진 아름다운 산사정원에서는
은은하게 들려오는 노랫가락을 들으며 잠시 풍류를 즐겨볼 수도 있다.
산사정원에는 흐르는 물에 잔을 띄워 술을 마실 수 있는 유상곡수,
산사원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우곡루,
담양 소쇄원의 광풍각을 본떠 지은 취선각,
근대 양조장의 모습을 구현해 놓은 부안당 등 볼거리가 많답니다
술익는 소리와 세월의 흐름까지 느껴지는...
아름다운 산사원의 정원
돌담이 이뿌게 박혀있는 산책로를 따라 올라서
잠시 의자에 앉아서 쉬었다 갑니다
근대양조의 변천사를 한눈에...볼 수 있는곳
부안당
산사원 관람안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
입장료는 성인 2000원(미성년자무료)
직접 술을 빚어보는 가양주 프로그램은 1~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
교육비 1만5,000원~3만원 선으로 빚은 술은 직접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체험을 원한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
산사정원만 관람할 경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위치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512
전화번호 : 031-531-9300
운영시간 : 08:30~17:30
홈페이지 www.sansaw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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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