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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오포면에 자리잡은 문형산은 500m가 채 안돼는 편안한 동네산입니다. 아직 산 주변으로는 도시개발이 되지 않아, 수도권에 있는 산이면서도 항상 조용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었습니다. 산 아래에는 한국고용노동연수원이 있어, 이곳에서 연수를 받는 연수생들의 산책코스이기도 합니다.
문형이란 조선시대 영의정급 관직의 별칭으로 학문을 균형되게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합니다. 이 지역에서 정승들이 많이 배출되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오포초등학교가 있는 문형리에서 올라도 되고, 한국고용노동연수원 쪽 등산로를 택해도 되지만, 후자의 경우 산행거리가 너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1시간 전후로 후다닥 산행을 마치려면 후자쪽 등로가 적합합니다.
그리 특색은 없지만, 그래도 깊은 숲과 휴식이 있는 문형산은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친근한 산입니다.
사진 1: 경기도 광주시 오포면에 자리잡은 문형산은 500m가 채 안돼는 편안한 동네산입니다
사진 2: 정상에 올라 남한산성 쪽을 바라 봅니다.
사진 3: 오포초등학교가 있는 문형리에서 올라도 되고, 한국고용노동연수원 쪽 등산로를 택해도 되지만, 후자의 경우 산행거리가 너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진 4: 아직 산 주변으로는 도시개발이 되지 않아, 수도권에 있는 산이면서도 항상 조용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었습니다.
사진 5: 고용노동연수원에서 좋은 글을 갖다 붙여 놓았습니다
사진 6: 하산길에 만난 약수터입니다. 누군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진 7: 이 돌은 어디서 왔을까?
사진 8: 오포산 아래에 있는 특이한 건물입니다. 건설회사라 하는데 스페인의 가우디 건축양식을 모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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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