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자라기
답답한 맘을 달래려 찾아간
강릉 안목해변
한여름 뜨거운 태양이 지나간 뒤라 썰렁한 해변과 주차장
바닷가 역시 한산한 모습
여긴 하늘이 다르다 맑아 !
해변에서 백사장도 거닐면서 맘껏 바다를 눈에 담아갑니다
하얀 맥주 거품을 일으키면서 밀려오는 파도를 보니
시원한 맥주 생각이 간절합니다ㅋ
파도놀이.....를 잠깐하고 해변가를 bye~
커피 거리로 유명해진 해변인데
안목해변은 강릉가면 다들 한번 쯤 방문하는 듯...
자판기 커피에서 시작한 길거리 커피에서~
바닷가를 따라 이뿌고 멋진 카페들로 커피 거리가 조성됐다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커피거리라 불리긴 하지만 횟집도 많고
딱히 커피거리라고 불리기엔 약간은 부적합 한듯..!
카페 엘빈~
유명한 곳이라 손님들로 북적북적
화려한 카페들 골목안엔
정겨운 담장으로 둘러싸인 주택골목이 나옵니다
카페엘빈 옆 골목안에 자리잡은 안목 수구레국밥집
그림 전공하셨다던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국밥집이 아니라 카페에 와있는 느낌!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만 햇다
겉으로 보기엔 우거지 국밥과 비슷해 보이지만
국물맛은 담백했고 식감은 쫄깃했다.
기분좋게 기분전환 하면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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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지기우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