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부산역에서 이번에는 태종대행 시티버스를 타고 태종대에 내렸답니다.
태종대에 내려 10분쯤 이동하면 다누비 열차를타는고이있고 가는도중에 태종대 노래가사가적히 비가있었답니다.
노래 태종대도 계속 흘러나왔구여.
예전에는 없었던 다누비열차..아주 예전에왔을때는 없었던 열차.
1500원주고 탈수있어요. 7월달부터는 올라 2000원이라는 말도있구여. 부산시티버스역시 1만원에서1.5천원으로 올랐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었지만 20분쯤 지나 탑승할수있었답니다.
한바퀴 돌아오는 다누비열차. 태종대전망을 볼수있는곳과 사찰근처에서 많은 사람이 내렸답니다
태종대전망대에 내려찍은 바다사진.
태종대광장입구- 자갈마당- 구명사- 전망대,-등대- 태종사를 지나 다시 태종대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
중간에 내려 둘러보구 다시타고 돌아와도 되고 산책하듯이 걸어와도 좋구여
날씨가 좋을때는 저멀리 대마도도 보인다는데 이날은 날씨가 그리좋은편은 아니였답니다.
태종대를 떠날때쯤 비가 약간씩 내렸는데 자갈치시장에 비가온 흔적이 전혀없더라구여. 태종대근처에만 비가 잠깐 왔던듯
길이 많이 닦여있는것인지 아니면 아주 아주 오래전에와서인지 아래사진에나온모습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다누비열차를 이용해 쉽게 둘러볼수있게 해놓았답니다
전망대와 등대를 많이 보는데 참고로 전망대가 있는 곳은 예전 자살바위였던곳을 전망대로 만든것이랍니다.
그래서 예전과 다르게 기억을 했던것같아요
바닷물색이 무척이나 푸르렀답니다.
태종대광장전 정류장인 태종사는 수국들이 화려하게 태종사를 빛내고있었답니다. 수국꽃관련 행사가있었던듯.
다시 시티버스를 타고 5분정도 이동해 부산국립해양박물관으로 향했답니다.
이곳을 간 이유는 작게나마 아쿠아리움을 볼수있기 때문이랍니다. 다시 시티버스를타고이동.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을따라가며 등대를 볼수있는곳이있답니다.
태종대에서 배를 탈수있는곳도있지만 다음 일정이 잡혀있으므로 생략.
국립해양박물관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아래나온 통로를 지나면 끝이지만 천장위로 헤엄쳐다니는 물고기, 거북이등등 볼만하답니다.
수초도 보이구여.
뱅글뱅글도는 물고기
열대어인가요? 점박이 물고기도 보이구여.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거북이
눈으로 볼수있께 만든 작은사각형의 수조안에 열대어들이 있었답니다.
바닷속에 들어가서 보는듯했답니다.
말미잘도 보이구여.
또다른 수조안.
열대어들이 유유히 돌아다니고있답니다.
이곳이 좋은점은 물고기뿐만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기 때문이랍니다.
물고기는 무서워못만져보고 멍게만 살짝 만져보았답니다
돛을올린다음 바람에맡겨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답니다.
조종기를 이용해 작은배를 이동시키는 놀이기구, 4D체험관, 7세미만아이들이 여러체험기구, 장남감을가지고 체험할수있는공간등등.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곳같아요
거북선배도 있었구여. 시간이 있었다면 좀더 꼼꼼히 볼수있으면 좋았겠지만 서울로 올라가는 시간도있어 아쉬움을 가지며 자갈치시장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마치고 서울로가는 열차로향했답니다.
당일치기 부산여행- 해운대-동백섬-누리마루-태종대-국립해양박물관-비프광장, 자갈치시장-서울
좀빡빢하긴했지만 알차게 구경을한듯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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