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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에 자리잡은 예술의 전당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시회부터 다양한 공연이 항시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방학 때는 아이들 손을 잡은 부모님들로 북적거리기도 하고요. 하지만 전시회장은 항상 조용합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차분히 감상할 수 있지요.
우연히 초대권이 있어, 한 등산장비 및 outdoor 제품 업체에서 실시한 '히말라야 14좌 사진전'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거대한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마치 내가 사진 속 히말라야에 서 있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자연은 위대합니다. 어느 산, 어느 호수인지 설명을 읽었지만, 전시장을 나서는 순간 모든 것을 잊고 단지 아름답고 거대한 자연의 모습만이 내게는 취한 채로 남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아쉽게도 사진전은 이제 막을 내렸습니다. 참고로 사진 속에 웃고 있는 인물은 최초로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를 오른 힐러리 경과 노르가이라는 포터입니다.
사진 1: 눈쌓인 에베레스트의 전경이라고 합니다
사진 2: 이렇게 험하고 눈과 구름에 뒤덮인 곳을 인간을 오르고 있습니다.
사진 3: 한 마리 새가 드 높은 창공을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사진 4: 히말라야의 밤은 너무 아름답다고 합니다.
사진 5: 사진 속에 웃고 있는 인물은 최초로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를 오른 힐러리 경과 노르가이라는 포터입니다.
사진 6: 산과 호수의 조화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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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지기우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