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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267m의 고봉. 산림청 지정 100대명산. 30㎞에 이르는 명지계곡.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명지산의 내역입니다. 1991년 9월 30일 가평군에서 군립공원으로 지정했으며, 능선으로 이웃한 연인산 도립공원과 함께 가평을 대표하는 명산 중 명산입니다.
경기도에서는 화악산(華岳山:1,468m) 다음으로 높고 주위에 남봉(1,250m)·강씨봉(830m)·승천봉(974m) 등이 솟아 있으며, 한북정맥, 연인지맥 등과 사통팔달 이어지는 거대한 산줄기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며 정상에 오르면 경기도의 최고봉들이 줄줄이 내어다 보입니다.
정상 쪽 능선엔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단풍, 여름에는 계곡, 그리고 겨울에는 엄청난 적설량이 빚어내는 선경 등 명지산을 버릴 것 하나 없는 곳입니다. 하지만 산이 깊고 높아 어디서 오르든 5시간 이상의 발품을 각오해야 하지요. 명지산은 정말 한 번 들어가면 나오고 싶지 않은 곳이지요. 산행이 힘들다면 익근리계곡에서 명지폭포까지만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깊은 계곡 아래 비경처럼 자리잡은 명지폭포는 일년 내내 힘차게 쏟아지는 물줄기만 봐도 감탄스럽습니다. 모든 것을 갖춘 명지산은 언제가도 좋 정말 좋습니다.
사진 1: 명지산은 경기도에서는 화악산(華岳山:1,468m) 다음으로 높고 주위에 거봉들을 거느리고 있어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며 정상에 오르면 경기도의 최고봉들이 줄줄이 내어다 보입니다.
사진 2: 익근리 계곡에서 사향봉을 거쳐 정상을 올랐습니다.
사진 3: 정상 쪽 능선엔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단풍, 여름에는 계곡, 그리고 겨울에는 엄청난 적설량이 빚어내는 선경 등 명지산을 버릴 것 하나 없는 곳입니다.
사진 4: 산행이 힘들다면 익근리계곡에서 명지폭포까지만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깊은 계곡 아래 비경처럼 자리잡은 명지폭포는 일년 내내 힘차게 쏟아지는 물줄기만 봐도 감탄스럽습니다.
사진 5: 명지폭포의 위용입니다.
사진 6: 군립공원인 만치 정상 이르는 길은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사진 7: 정상에 있는 바위 틈으로 고지대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사진 8: 산이 깊고 높아 어디서 오르든 5시간 이상의 발품을 각오해야 하지요. 하지만 명지산은 정말 한 번 들어가면 나오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사진 9: 높이 1,267m의 고봉. 산림청 지정 100대명산. 30㎞에 이르는 명지계곡.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명지산의 내역입니다.
사진 10: 익근리에서 시작하는 명지(익근리)계곡은 그 길이만해도 장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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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지기우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