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점심을 먹고 바로 근처에 있는 죠후성하마을로 산책을 하였답니다.
식사도하였으니 소화시킬겸 다같이 30분정도 거닐었답니다.
죠후성하마을은 사무라이의 마을로 알려져있답니다. 그렇다고 사무라이가 있는것은 아니구여.
메이지유신 발발의 무대가 된 곳이기도하고 오래된 신사와 사원이 많이있답니다.
이곳이 부촌인지 그동안봐았던 일본집들과 다르게 넓은정원이 있는 집도있고 아기자기한모습도 있고 집주위로 맑은 물이흘러 오리와 잉어가 또는 학이 서로 공생하며 살고있는 평화스러운 마을이었답니다.
죠후성하마을로 가는길에 찍은 오리.
학도 한마리보였구여. 마을로 가는 길 한쪽옆으로 물이 흘러 가는내내 귀가 즐거웠답니다.
오리떼 아래로 잉어들도 보이구여.
나무가 신기해서 찍어보았답니다
근처에 죠후모리저택, 신사,절등이 있답니다.더 깊이 들어가 둘러보고싶었으나 다음 관광지로 이동해야했으므로 마을을 둘러본것으로 만족해야했답니다
길바닦도 어찌나 깨끗하던지.쓰레기하나.. 껌종이하나 담배꽁초하나 안보이더라구여.
외출할떄 갖고다니는 본인이핀 담배재를 털수있는 지갑같은것을 이동시재떨이를 대부분가지고다닌다고하네요. 그래서였는지도 몰라도
길이 무척이나 깨끗했어요. 점심을 먹고나오니 기사님은 대형버스의 타이어휠뿐아니라 타이어까지 닦고 계시더라구여.
일본차를 보면 대부분깨끗한데 차를한대사면 항상 관리를 한다고하네요. 대형관광버스회사 회장님의 개인차는 작은소형차.
후계자역시 관광버스를 몰구여. 기초부터 밑바닦부터 차근차근 가르치시는듯했어요.
부촌가였던 죠후마을.
일본사람들의 로망이라는 정원을 가지고있는 집들이 많았답니다
전형적인 일본식 목조주택
한적한마을
아래보이는 옆으로 난 작은 다리를 건너면 죠후마을 안내관광소가 있답니다.
마지막관광지안 모지레트로로 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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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지기우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