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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방향으로 영동고속도로를 타다 보면 고속도로 좌측 동백지구에 거대하게 솟은 검은 덩치의 산이 있습니다. 해발 471m에 불과한 산이지만 낮은 산들이 늘어선 용인시에서 군사적 요충지이자, 난개발로 신음하는 용인의 거대한 허파 역할을 하는 석성입니다.
백두대간에서 뻗어내린 한남정맥이 지나는 지점이기도 한 석성산은 정상에서 내려다 본 전망이 참 좋습니다. 신도시 개발전에는 광활한 구릉과 논밭이 보이더니, 이제는 작은 틈마저 비집고 올라가는 아파트의 모습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정상과 능선 부근에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지만 주민들 누구나 편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주로 용인시청에서 오르는 등로를 택하고 동백지구로 내려오면 경전철을 이용해 원점회귀할 수 있습니다.
작은 산이지만 과거 고구려시절 산성이 세워질 정도로 군사적 요충지입니다. 수도권 남부에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간이 나는 주말 석성산에서 시원한 여름을 맞아 봅시다.
사진 1: 석성산은 정상과 능선 부근에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지만 주민들 누구나 편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사진 2: 높낮이가 심하진 않은 능선길은 가족 산행에 최적지 입니다.
사진 3: 작은 산이지만 과거 고구려시절 산성이 세워질 정도로 군사적 요충지입니다.
사진 4: 인천방향으로 영동고속도로를 타다 보면 고속도로 좌측 동백지구에 거대하게 솟은 검은 덩치의 산이 있습니다. 해발 471m에 불과한 산이지만 용인시민의 허파역할을 하는 석성산입니다.
사진 5: 주로 용인시청에서 오르는 등로를 택하고 동백지구로 내려오면 경전철을 이용해 원점회귀할 수 있습니다.
사진 6: 용인경전철은 처음 타 봤습니다
사진 7: 백두대간에서 뻗어내린 한남정맥이 지나는 지점이기도 한 석성산은 정상에서 내려다 본 전망이 참 좋습니다. 신도시 개발전에는 광활한 구릉과 논밭이 보이더니, 이제는 작은 틈마저 비집고 올라가는 아파트의 모습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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