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여행 가볼만한곳추천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시화 조력문화관

 

 

 

 

 

날씨도 구름 둥둥 맑아서 좋은 날~!

당일여행으로 다녀온 시화호 생각보다 볼 것이 많은 곳이라 가볼만한곳이더군요.^^

 

날씨가 이젠 정말 좋다보니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에 썬크림도 꼼꼼히 발라주고..ㅎㅎ

 

 

 

 

 

 

시화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송산그린시티

가는 길에 화성시공룡알화석산지도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도 충분하겠네요.

 

1년여 끝에 개관한 송산그린시티전망대는

지하 1~지상 3층의 규모로 높이 40m로 영상홍보실에, 전망실로 이뤄져 있었어요.^^

 

 

 

 

 

 

수자원공사 K-water 송산그린시티 전망대 와서 보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해발 100높이에서 바라보는 시화호의 전망이 아주 멋지죠?

 

안산시 시화호와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평택간)와 간석지의 모습입니다.

 낮보다는 밤에 오면 야경이 정말 멋질 것 같더라구요.

 

노을지는 풍경히 아름다워서 사진 작가분들이 많이 오시기도 한다고 하는데..

단체요청에 의해 개방하시기도 한다고 해요.^^

 

 

 

 

 

 

송산그린시티는 1700만평으로 여의도에 비하면 17-18배로 (어마어마합니다.^^)

수도권 최대의 신도시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인데요.

15만명이 거주하게될 친환경 관광 레저 복합도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멀티테크노벨리(MTV)로도 2030년까지 개발중이라고 하니 정말 멋진 도시가 될것 같아요.

 

 

 

 

 

송산그린시티내부 전망대에서 보는 것보다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대가 훨씬 더 가깝게 잘 보이네요.^^

 

전망이 좋아서 사진작가분들이 찾는 명소가 되지않을까 싶은데요. ㅎ

저 밑에 보이는 건 시화호 환경학교입니다.



 

 

 

송산그린시티전망대에서 보니, 저멀리나마 보이는 송도도 있고,

앞에 우움도에 대한 이름에 대한 어원도 들을 수 있었어요.

파도가 치면 소울음소리가 난다고 해서 우음도라고..^^

 

경관이 좋아서, 인근에서 정도전과 영화 영린의 정조가 말달리는 장면을 찍은

 장소이기도 하다는 말에 더 급관심이 가는데,

나중에 가족과 다시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안산 대부도의 와이너리

저도 대부도에 와이너리가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인근에 가보니 정말 농가에 열린 포도가 아직은 녹색이지만, 탱글탱글합니다.^^

어릴적 시골 할아버지댁 과수원에 갔던 기억도 나고..ㅎ

 

 

 

 

 

대부도의 그랑꼬또 와인은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큰 언덕에서 생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바닷가의 뜨거운 열기와 습도, 낮과 밤의 심한 기온차,

미네랄이 풍부한 토핑 등으로

포도재배에 필요한 천해 입지조건을 갖춘 대부도에서 생산하는 고급와인이라고 합니다.

 

 

 

 

 

 

인근 포도농가가 합친 형태의 영농조합으로 만들어진 와이너리도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설비가 잘 되어있는데다가 생각했던 오크통은 없었지만 그래도 규모가 큰편이였어요.

 

3-4주면 만들어지는 와인이지만,숙성과정도 꼭~! 필요하다고^^

 

 

 

 

 

 

와인하면 외국만 생각났었는데,

15년간 이곳에서 와인을 만들고 계시는데 성함을 잘 몰라서 죄송 ㅡㅜ;

그간의 와인을 만들기까지에 대한 고충도 들을수가 있었는데, 설명을 정말 잘해주시더라구요.^^

 

 

 

 

 

 

그랑꼬또의 와인병에 포장된 와인을 보니,

누가 맛집블로거 아니랄까봐 벌써부터 와인 맛보고 싶은 생각부터 들더라구요.^^ㅎㅎ

 

 

 

 

 

그랑꼬또 와인 평상시 본적은 없었는데,

돌잔치를 비롯한 각종 행사 기념용으로 주문하는 와인으로 많이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드뎌~ 기대되는 와인 시음하는 시간!

 

3가지 정도 되는 와인을 마셨는데, 기존에 생각했던 와인보단 좀더 가벼운 색감에

로제와인 같은 느낌이였어요.^^

 

기존의 떫은 와인이 좋은거라고 했던 와인은 그들의 생활하는 환경과 음식으로 인한 것이었고,

와인 따르는 법에 대한 일화도 들었는데..

 

우리가 흔히 접하는 술과 다르지 않게, 어렵게만 생각했던 와인이기 보다는

우리맛에 맞게, 우리문화에 맞게 먹어야 한다는 말은 정~말 공감이 가더군요.^^

 

 

 

 

 

 

세가지 와인들 모두 가벼우면서도 달콤하니 포도의 향도 나고 입맛에 딱!! 다 맛있었는데..

색깔도 좀더 황금색을 띠고 있는 그랑꼬또 아이스와인 참 맛나네요.^^

 

 

 

 

 

 

국내최초 세계최대라는 K-water의

시화호 조력발전소도 둘러볼 수 있었어요.^^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사진경연대회의 금상 수상작이라고 하는데,

정말 사진같기보단 잘 그려진 그림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푸른 색감에 펼쳐진 모양이 멋진 기타모양 같기도 했다죠? ㅎㅎㅎ

 

 

 

 

 

 

모형의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한눈에 볼 수도있는데,

배수모드, 발전모드, 경관조명까지 보기쉽게 되어있네요.^^

 

 

 

 

 

 

건너편에 인천 송도가 아주 뚜렷하게 보이는데,

앞쪽에 큰가리섬도 보이고, 앞에 LNG와 LPG기지, 신인천항도 보이네요.^^ 

 

 

 

 

 

 

밀물과 썰물 수위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데

시화호는 조석간만의 차가 크고 해안선의 굴곡이 심해 세계적인 조력발전의 최적지로 평가었다고 해요.

 

수차부와 수문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왼쪽이 바닷물이고, 오른쪽이 시화호로

2mm정도 차이가 나야만 발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력발전을 이용한 무공해 해양에너지의 개발은

인구 50만 규모 도시 가정용 공급이 가능한

552.7GWh이상의 전력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대기오염도에 대한 걱정없이 조력발전으로 인한 에너지 자급도 향상에

해수순환을 통한 시화호 수질 개선에도 기여한다고 하니 정말 여러모로 국가적 환경적으로 좋은 점이 많네요.^^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조종실도 볼수 있었는데,

놀랍기도 하고 여기계신 분들 참 존경스럽네요.^^

 

 

 

 

 

발전소 내부 기기실도 둘러보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들어가는 입구엔 사진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정말 사진들이 작가분들이 찍으셨는지 멋진 사진들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바다에 반쯤 빠져있는 상태인데,

소조기 중조기 대조기에 따라 잠긴산태도 다르다고 합니다.

 

 

 

 

 

 

발전소가 지어지는 건설과정과

조력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구조물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수문을 통해서 고래도 드나들 수 있다고 하니 그 크기가 상상이 안되네요.^^

 

 

 

 

 

 

수차구조물의 단면도인데,

수차발전기가 설치되어 밀물 때 발전을 담당하는 구조물이라고 해요.

 

 

 

 

 

 

조력발전 구조물에 수차날개도 볼수 있었어요.

 

하루에 두번 밀물과 썰물때 발생되는 수위차를 이용하여 하루 두번 발전이 이뤄지는데,

바닷물을 이용한 국내최초의 발전소로 발전 능력도 최대라고 하니

제가 왠지 자랑스럽더라구요.^^

 

 

 

 

 

 

시화 조력문화관도 둘러볼 수 봤어요.

밖에서 보는 외관이 특이한데, 무료라 더 좋더라구요.^^

 

 

 

 

 

 

제일 기대되던 4D써클영상관

 

상영주제도 다양하던데, 제가 본 건 물의순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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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모두 상영이 되는 곳으로 바닥에 앉게 되어있는데,

어디에 앉든지 편안하게 앉아서 볼 수 있는데다가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영상들도 하나같이 어찌나 멋지던지 나오기 싫던데, 아이들도 참 좋아할 공간이라

당일여행으로 가볼만한곳추천해봐도 좋을 곳이더군요.^^

 

 

 

 

 

 

시화호 조력문화관 2층으로 올라갔는데..

 

 

 

 

 

 

시화호 역사존, 달의 선물존, 시화호 조력발전존부터,

어린이 에너지놀이방이 있어서 보고 느끼고 즐기고 교육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밀물과 썰물이 일어나게 되는 달의 인력을 알아볼 수 있는 달의 선물존~!

 

 

 

 

 

 

시화호 조력발전존

 

연간 552GWh의 전력에너지 생산하는 발전기도

움직이게 되어 있어서 배수중인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조력발전소의 배수과정 동영상도 담아봤어요.^^

 

 

 

 

 

 

 

 

다양한 존을 따라서 둘러봤는데..

 

 

 

 

 

 

무엇보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Water Drawing공간은 아이들과 함께 해봐도 좋은데,

화면에 드리는 것만으로도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물에 신기하고 재미나네요.^^

 

 

 

 

 

 

아이들이 편안하게 휴식도 취하고 놀며,

책도 볼수 있는 에너지 라이브러리 산뜻한 컬러감으로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조력문화관 이용하실 분들 위해서 남겨볼께요.

명절외에 연중 무휴에 입장료 무료라 부담없이 둘러보세요~^^

 

 

 

 

 

 

 

시화 조력문화관 1, 2층은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고,

3층에서 전망대를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거의 25층(75m) 높이인데.. 달전망대 정말 전망하나 끝내주던데요.^^

 

전망대 위엔 카페인 드롭탑도 있어서 차 한잔하면서 멋진 전망에서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장소더군요.ㅎ

 

 

 

 

 

 

달전망대 옆쪽으로는 특별한 공간이 있는데요.

 

25층 높이에 밑에 유리라 투명으로 되어있어서 어찌나 무섭던지..

아래 바다와 도로 전망이 그대로 발아래로 펼쳐집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은 무섭지도 않은지, 그위를 마구 뛰어다니는데..

울리는 그 느낌이 더 무섭더라구요.^^

 

아~~ 두꺼운 투명유리라지만 깨질것만 같아 조심조심 후덜덜~~~

 

 

 

 

 

 

 

2층 레스토랑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식사도 했어요.^^

 

 

 

 

 

 

그릴드 스윗 칠리 스테이크로 가격대도 17000원대로

스테이크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어서 가족과 함께 데이트하실 때도 괜찮겠더라구요.

 

다만, 자리가 많지 않으니까 예약을 하셔야 할지도..ㅎㅎ

 

 

 

 

 

저녁 식사를 하다보니, 어느새 빨간 노을이 지고 있네요.

바다와 함께 바라보는 노을은 언제봐도 넘 멋져요~~

 

 

 

 

 

인근에 공원도 조성이 잘 되어있는데,

데이트 하시는 커플들 정말 다정해보이네요.^^

 

 

 

 

 

달빛광장에 빛을 발하는 이쁜 꽃조명

봉우리와 함께 활짝 핀 모습들이 정말 이쁜데요.^^

 

 

 

 

 

태양광발전으로 밤에도 이쁜 빛을 발하는 모습이

정말 발전소 옆에 있는 공원 답다는 생각이 절로드네요.^^

 

 

 

 

 

시간이 갈수록 달전망대에도 조명이 켜지는 미디어 파사드관

​

하절기(5월~ 9월) 오후 8시, 9시, 10시 총 3회

동절기(10월~4월) 오후 6시, 7시, 8시, 9시, 10시 총 5회

  일몰시간에 따라 조금씩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망대 기둥에 켜지는 조명이 시시각각 넘 다양해서 찍어봤는데,

보고만 있어도 지루한거 모르고 어떤 조명이 켜질지 기대감이 생기더라구요.

 

 

 

 

 

 

불빛을 발하는 전망대 밑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우주선 같아 보이네요.^^

 

 

 

 

 

 

 

 

K-water 조력발전소에서는 발전할때마다 사이렌소리와 함께 발전중이라는 메시지가..^^

 

 

 

 

밤에 바라보는 조명과 전망이 궁금해서 달전망대로 다시 올라가봤어요.^^

 

이곳저곳 들어오는 작은 불빛들만 바라보고 있어도 시간가는 줄모르겠네요.

 

 

 

 

 

투명한 유리를 아래로 아이와 함께 추억을 남기는 가족들~!

 

 

 

 

 

낮보다 밤이 되니까, 정말 가볼만한곳을 인증이라도 하듯..

많은 분들이 엘리베이터에 줄서서 올라올만큼 달전망대 많이들 찾으시더라구요.

 

아마도 이 무섭지만 신기한 투명전망대 구경하러 오시겠죠?ㅎㅎ

 

 

 

 

 

 

밤에 보는 전망도 확실히 조명이 더해지니까 더 보기 좋네요.^^

조력문화관의 또다른 이름인 T-LIGHT는

'T는 Tide(밀물과 썰물), LIGHT(빛), Delight(즐거움) 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직접 보고 체험하는 즐거운 여가공간으로 가족여행으로 아이들 교육장소로

당일여행코스로 가볼만한곳추천해도 좋을 곳으로 많은분들이 찾는 명소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본 후기는 K-water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