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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자봉은 꾀고리가 알을 품은 형세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꾀꼬리봉이 한자어로 표기되면서 앵자봉으로 바뀐 것이죠. 앵자봉은 능선을 따라 이어진 양자산과 마주 보고 있는 광주시 명산으로 양자산이 신랑산이라면, 앵자봉은 알을 품었기때문에 각시봉에 해당됩니다.
경기도 광주시에는 괜찮은 산이 많습니다. 천진암에서 앵자봉에 이르는 산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숲길입니다. 아침 일찍 피톤치트를 마시며 하는 산행이야말로 정말 상쾌하지요. 양자산과 이어 타도 돼고, 무갑산이나 관산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산 밑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계곡이 널려있고요. 그래서인지 산 아래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광주시에서 산을 타면 괜찮은 음식점들도 많아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앵자봉을 내려와 국수보다 바지락이 더 많은 밀토랑바지락칼국수에서 민생고를 해결했습니다. 반나절 산행을 하고 배를 채운 후 귀가하는 길에는 뭔가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사진 1: 천진암에서 앵자봉에 이르는 산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숲길입니다. 아침 일찍 피톤치트를 마시며 하는 산행이야말로 정말 상쾌하지요.
사진 2: 앵자봉은 꾀고리가 알을 품은 형세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꾀꼬리봉이 한자어로 표기되면서 앵자봉으로 바뀐 것이죠.
사진 3: 앵자봉은 양자산과 이어 타도 돼고, 무갑산이나 관산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산 밑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계곡이 널려있고요.
사진 4: 산행의 즐거움은 건강한 숲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진 5: 광주시에서 산을 타면 괜찮은 음식점들도 많아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앵자봉을 내려와 국수보다 바지락이 더 많은 밀토랑바지락칼국수에서 민생고를 해결했습니다.
사진 6: 배 부르게 든든히 먹은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음식은 역시 푸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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