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
바이윤(Bai Yun)
방콕 사톤로드 반얀트리 호텔 60층에 위치한 중식당
맛있는 딤섬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딤섬 부페가 있는 곳.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음식도 만족, 서비스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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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을 가기 전 한국에서 3곳을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바이윤이 그중 한 곳.
방콕에는 다양한 부페들이 있어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부페 리스트에 딤섬부페?!가 있길래 궁금궁금~
가격대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반얀트리호텔 바이윤 레스토랑이 나름 유명한 중식당이라길래
기대를 하고 방문한 곳입니다.
예약은 호텔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한 듯 하고
http://www.banyantree.com/en/bangkok/experience_the_resort/dining/bai_yun
(방콕 반얀트리 호텔 바이윤 홈페이지)
저는 한인여행사를 통해 바우쳐 구입해서 갔는데 바우쳐구입이 가격면에서 조금 저렴하네요.
스쿰빗 바슈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고
빠이 롱램 반얀뜨리 사똔 로드~^^하고 택시를 타니 금세 바이윤 도착
빠이(go) 롱램(hotel) 이말 택시 타면서 많이 했네요.^^
반얀트리 호텔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9층으로~
그러면 리셉션이 나와요.
이곳은 바이윤과 루프탑으로 유명한 버티고를 안내하는 곳인 것 같아요.
저희는 바우쳐를 보여주니 바로 바이윤으로 안내~
바이윤 레스토랑은 방콕 반얀트리 호텔 60층에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버티고 간판이~
시간만 맞았다면 바이윤 들렀다가 버티고 가고 싶었는데 버티고는 오후 6시 오픈~
문바는 오후 5시 오픈~
중간에 3시간정도 텀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바이윤만 방문하기로.~
59층에서 내리면 이렇게 계단 앞에 버티고 & 바이윤 안내가~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1층만 운행되는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예전 랑수안 로드 깔데라쪼에서 보던 상장?!^^
버티고가 2013 태국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나 봅니다.
아참, 랑수언 로드 깔데라쪼 런치세트가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가보려 했으나
우골리니? 레스토랑으로 약갼 변형이 된 듯하여 일단 보류 했네요.
딤섬 올 유 캔 잇!!!
즉, 딤섬 무제한 부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까지.
월요일~금요일까지 진행되는 딤섬부페
가격은 800밧(\ 28,000)에 ++니까 10% 7% 가산
대략 세금포함 940밧 정도 (\ 33,000)
한화 3만원대의 가격으로 호텔 중식당에서 딤섬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미리 날짜를 예약하고 바우쳐 구입하니 가격대가 조금 저렴하네요.
저는 1인 900밧 (\ 31,500)에 구입
세금 봉사료 포함 금액이랍니다.
왼쪽은 버티고, 오른쪽은 바이윤
여기가 바이윤~
바이윤
이 옷모양을 메뉴판에서 많이 봤습니다.^^
입구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되는 딤섬 부페
이 딤섬부페를 먹기 위해서 저는 이날 조식부페도 패쓰~;;
거의 12시정도 방문했는데 자리가 다 찼더라고요.
다행스럽게도 두 테이블 비어서 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조금 더 늦었으면 기다렸을지도.
그래서 일단 들어서자 마자 자리에 앉아서 실내 사진은 나중에 나올 때 찍을 수 있었어요.^^
거의 마감시간 비슷하게 나와서 실내가 한산~
실내 분위기는 이런 스타일~
점심시간 평일임에도 거의 만석이었던.
60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라 밖을 보니 이런 풍경이~
룸피니 공원도 보이고 방콕의 풍경이 잘 보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따뜻한 물수건이 나오네요.
호텔 레스토랑이라 서비스가 참 좋습니다.
영어로 주문하는데 전혀 무리없고 종업원분들이나 지배인분 엄청 친절하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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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에 추천이나 궁금증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는.
메뉴판
딤섬 부페이긴 한데 부페 음식이 있고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바이윤 딤섬부페는 메뉴판에 있는 딤섬을 주문하면 그때그때 만들어 나오는 시스템
주문도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면 가져다 주네요.
딤섬부페는 주중 주말 모두 하는데 시간은 같고 가격대만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주중에는 800밧 (\ \ 28,000) 세금포함 한화 \ 33,000
주말에는 1000밧 (\ 35,000) 세금포함이면 한화로 대략 \ 41,200 정도
주중, 주말 가격차이가 8천원정도 나네요.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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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중 방문이라 금액이 한화 \ 33,000
메뉴판
딤섬은 부페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한 것 같았어요.
딤섬 단품이 140밧(\ 5,800-세금포함)이니까 양 적으신 분들은 굳이 부페말고 단품으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부페 좋아하니 딤섬부페를 선택했지만요.^^
딤섬 종류가 엄청 많아요.~
옷 모양이 뭐냐고 물어보니 나름 베스트&인기 메뉴라는 설명
주문을 하면 딤섬 나오는 시간이 대략 10~15분정도 걸린다길래 한 번에 몇 가지정도 미리 주문하라고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아는 딤섬 주문하고 추천도 몇 가지 받아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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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쳐 구입할 때 차와 음료가격은 불포함이라길래
가격대가 비싼가...하면서 엄청 궁금했던 차 가격.
아무래도 딤섬이다보니 중국차 마시고 싶어서 그리고 부페다보니 맥주 마시면 배부를까봐^^
소화도 시킬겸 중국차 주문했답니다.
차 메뉴판은 따로 있어요.
꽃피는 모리차가 생각나서 저는 이 차를 주문~
근데 나중에 주전자를 보니 꽃은 하나도 없었던.^^;;
차는 인원수대로 각각 주문해도 되고 한 가지를 2인분 주문해도 되는 것 같아요.
다만 둘이 하나 주문하는 것은 안 되는 듯^^;;
각각의 주전자에 따로 나온다고 하여 저희는 차를 인원수대로 주문했네요.
물론 물은 계속 리필 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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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이 되는 차를 물어보니 재스민~이라네요.
근데 재스민은 메뉴판에 없어요.
가격은 재스민 80밧 물론 여기에 ++ 세금, 봉사료 추가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재스민, 모리차 이렇게 두 가지 주문.
방문 전 차 가격이 궁금했는데 그렇게 비싸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던.
여러가지 차 종류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차까지 주문하고 나니 어느새 테이블 셋팅이~
테이블보 위에 흰 접시
아... 호텔 맞구나! 이런 생각.
고추기름, 간장, 두반장?, 고추
이렇게 네 종류가 나오고~
매운 고추도 따로 나오니 좋네요.
주문한 차도 이렇게.
이렇게 주전자로 나오는데 이게 1인분
물은 계속 리필 됩니다.
완탕 스프
아마 이게 단품 주문이 아니라 딤섬부페 이용고객에게 제공되는 음식인 듯
단품이용도 가능하고 딤섬부페 이용시 이렇게 스프 하나와 후식이 포함되는 것 같았어요.
맛은?
정말 닝닝^^;;한 국물에 부들한 완탕 맛.
이제 주문한 딤섬들이 하나하나 나옵니다.
이것저것 물어보고 추천받아 주문했는데 나온 딤섬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고기 창펀
간장소스도 맛있고 피도 부들부들~
다만 속재료 고기가 중국향이 가득~^^;;
새우 창펀
고기 창펀과 비슷한데 구운 마늘에 속재료는 새우가~
고기 창펀은 향때문에 힘들었는데 새우 창펀은 맛있었어요.
이렇게 창펀 두 가지를 먹고 있는데 저희가 주문했던 딤섬이 나옵니다.
오...!
음...이런....^^;;
주문할 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선택했는데 한 번에 나오니 이렇게 많네요.
대략 10가지 딤섬이 한 번에 나온 것 같아요.~
하가우
피도 쫀득하고 새우도 통통~
커스터드 번
이건 나중에 주문했어야 하는데 미리 주문해서...~
노란 찐빵 안에 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두부 요리
딤섬이외에 다양한 요리가 있어서 두부 요리 하나 주문
그냥 깔끔한 맛
돼지갈비 요리
고기 자체도 연하고 향도 무난~
다만 아주 맛있다!는 아니었어요.^^
각종 알이 올려진 삼색교
샤오마이
날치알 듬뿍에 담백한 새우가 정말 맛있었던.
가쓰오부시가 올려진 샤오마이
여기 새우 신선하기도 하지만 큼지막한 것이 마음에 드네요.
브로컬리 새우딤섬
이것도 나온 것을 보니 또 새우~
피없이 새우완자 스타일의 딤섬인데 맛있었어요.^^
하나하나 사진찍다가 테이블을 보니 이런 모습
괜히 뿌듯합니다.^^
이제 먹을 일만 남았구나!
딤섬 갯수는 보통 3~4개 정도 나오는데 크기가 작은편이 아니네요.
양 적으신 분들은 단품으로 주문하셔도 될 것 같아요.
연어요리
게살 커리 딤섬
이날 먹었던 딤섬 중 베스트 3안에 들어가는!!!
메뉴명에 커리 크랩~이렇게 있길래 주문해본 딤섬이었는데
꽃게 집게발에 커리가 올려진 딤섬
저는 그냥...아~ 뿌 팟 뽕 커리 딤섬이구나~했네요.
돼지고기 요리
일행이 이거 먹고 표정이 요상해지던데 저한테 주면서 제 스타일이라고.~
먹어보니 기름진 돼지족발을 푹익힌 듯한 요리
제가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이거 괜찮았어요.
다만 두 접시는 느끼할 듯~^^;;
게살 커리 딤섬은 맛이 좋아서 한 번 더 주문!
여러가지 딤섬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보니 보통 한 번만 먹게되는데
정말 맛있는 것은 한 번 더 주문하게 되더라고요.~
집게발도 먹기 편하고 커리 소스도 맛있었던.
새우튀김 과일샐러드
먹다보니 느끼해서 상큼한 것이 없나?!하다가 과일 샐러드~라는 설명이 눈에 띄어 주문한.
저는 이게 이날의 NO.2!!! 입니다.
바삭 폭신한 튀김 옷
안에 통통한 새우~ 부드러운 마요네즈 소스도 마음에 들고 과일 샐러드도 좋았어요.
바나나 튀김
이날의 NO.1
메뉴판에 바나나 튀김?!이라길래 이건 정말 궁금해서 주문한 것인데 대만족
모양새는 통통한 도너츠?!
역시나 부드러운 마요네즈 스타일 소스
이건 뭔가 싶었는데 동그란 수박에 애플민트 콕~
바나나 튀김은 안에 바나나와 게맛살이 들어간 튀김
바나나가 튀겨지면서 엄청 달콤하고 부드러워지네요.
먹으면서 아... 정말 맛있다!했었던.
결국 일행은 게살 커리 딤섬 추가 주문하고
저는 이렇게 새우튀김 과일 샐러드와 바나나 튀김 다시 주문~
새우 튀김도 하나만 달라고 하니 이렇게 나오네요.
이날의 베스트 1,2,3
게살 커리 딤섬, 새우튀김 과일 샐러드, 바나나 튀김
기본 딤섬들이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좀 색다른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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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니 후식을 물어봅니다.
후식도 완탕스프처럼 딤섬 부페 이용고객에게는 가격에 포함되는 것 같아요.
과일과 수정과 비슷한 것이 있다길래 하나하나 주문~
과일, 수정과?!
맛은 수정과 비슷한데 안데 찹쌀경단이 동동~
이렇게 식사 끝~!!!
배도 부르고 다양하고 맛있는 딤섬에 후식까지 먹으니 가격대비 만족에 맛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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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윤
방콕 반얀트리 호텔 60층에 위치한 중식당
중식요리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적당한 가격의 딤섬 부페 참 좋더라고요.
실내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60층 전망에서 다양한 딤섬을 즐길 수 있어서 만족했던 곳이네요.
http://www.banyantree.com/en/bangkok/experience_the_resort/dining/bai_yun
(방콕 반얀트리 호텔 바이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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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