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브 일레븐(Above Eleven)

 

방콕 나나역 부근 스쿰윗11 프레이져 스위츠 건물에 있는 루프탑 바(rooftop bar).

 

32,33층에서 방콕의 도심 야경을 즐기면서 칵테일 즐기기 좋은 곳.

 

이번 여행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간 곳이 3곳 있었는데 어보브일레븐도 그중 한 곳.

 

방콕에는 시로코,문바,레드스카이 등등 많은 루프탑바가 있어서 야경을 보면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데

 

시로코와 디스틸은 가봤고 이번에는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숙소 가까운 곳에 위치한 어보브 일레븐으로 결정.

 

시로코는 강변 야경을 즐기기 좋았는데 사람도 많고 자리가 없어서 서서 마셔야 하는 불편이 있어서 이번에는 제외했어요.

 

시로코보다 오히려 그 옆 디스틸이 훨씬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어보브 일레븐 - 루프탑 바 & 레스토랑 이라고 써있네요.

 

 

어보브 일레븐은 스쿰윗 11 나나역 부근 프레이져 스위츠 스쿰윗 건물 꼭대기에 있어요.

 

나나역에서 걸어가보니 대략 10여분 걸리는 듯.

 

중간에 베드서퍼 클럽도 있고(이날은 문이 닫혀있네요.) 르피닉스 호텔도 보이더라고요.

 

거리가 위험하지 않고 미니봉고 칵테일바도 많아서 구경하면서 가니 금세 도착.

 

 

걷다보니 어느새 프레이져 스위츠

 

어보브일레븐 간판이 있는 것을 보니 맞게 찾아온 듯~

 

 

입구는 프레이져 스위츠 입구가 아닌 건물 뒷편에 있더라고요.

 

건물 뒤로 가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쉽게 찾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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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브 일레븐은 32층에 있는 루프탑 바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33층도 새로 오픈한 것 같아요.

 

이젠 32층 33층 모두 사용하는 듯~

 

건물 뒷편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어보브 일레븐으로.~

 

 

32층에 올라가니 이런 광경이...~

 

강변이 아니라 도심 야경도 은근 멋진 것 같아요.

 

오후 9시 30분 방문이었는데 자리는 이미 만석.

 

입구 직원에게 이름을 말하니 저희 자리로 안내해주더라고요.

 

방문 전에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그래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로.~

 

 

테이블

 

도심 야경을 즐기기 아주 좋았던.

 

칵테일 하이 테이블이라 하길래 어떤 좌석인가 했는데 이런 스타일이네요.

 

 

만석에 대기 손님이 있었지만 이렇게 예약을 하니 테이블에 이런 팻말이.

 

예약하길 참 잘했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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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어보브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직접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위치, 분위기, 프로모션 등등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어서 좋았다는

 

무엇보다 메뉴 종류 가격이 모두 나와 있어서 예산 책정하는데도 참 좋더라고요.

 

예약 요청 사항으로 야경을 즐기고 싶으니 좋은 자리로 주세요~하고 코멘트 했어요.

 

자리를 보니 좋은 자리 맞구나!했다는.^^

 

http://www.aboveeleven.com => 어보브 일레븐 홈페이지

 

예약을 하면 대략 24시간 이내에 메일이 오더라고요.

 

아래는 어보브 일레븐에서 온 예약 확인 메일

 

 

예약이 잘 되었으며 예약 날짜 시간에 관한 안내와 30분이상 늦을 경우 예약 자체가 취소되는 것 같았어요.

 

드레스 코드 안내도 있어서 자세히 읽었다는.

 

방문해보니 여긴 관광객 복장보다는 정장이나 세미 캐주얼 입고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과한 치장이 아니라 슬리퍼에 반바지, 민소매 등등의 차림은 안 된다기보다 스스로 좀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여행가면서 원피스에 가디건 샌들 하나 챙겨갔는데 유용했던.

 

 

이건 어보브 일레븐에서 예약 확인 메일 보내주면서 첨부파일로 자리 안내까지~

 

노란색이 제 자리라고 알려줘서 방문한 날 자리 쉽게 찾았다는.^^

 

사이드에 있는 C1~C8 테이블은 모두 2인석인 듯.

 

그리고 아이들 방문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방문한 날은 아이들 없더라고요.

 

시로코도 칵테일 마시는 곳은 아이들 출입 불가능인데 여기도 그러지 않을지...

 

<이미지출처: http://www.aboveeleven.com/whats-on/ 어보브일레븐 홈페이지>

 

예약을 하면서 주말에 갈까 주중에 갈까하다가 프로모션 안내를 봤는데...

 

이거다! 싶은 날이 있었다는.

 

그건 바로 수요일!

 

수요일 저녁 레이디스 살사 나이트!를 하네요.

 

어보브 일레븐 영업시간이 오후 6시 ~ 새벽 2시까지인데 살사 프로모션은 오후 9시부터.

 

라틴 살사 음악에 살사 댄스~ 그리고 좋아하는 모히토가 ++ 세금 포함 150밧!

 

이러니 다른 요일을 선택할 수 없었다는.

 

수요일 저녁 9시 30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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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니 모히토 가격이 270~320밧 정도였는데

 

프로모션 가격이 세금포함 150밧이니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던.

 

 

사이드 칵테일 테이블 말고 안쪽 좌석은 이런 스타일

 

중간중간 빈 테이블이 날 때 찍은 사진

 

테이블이 비면 바로 대기손님으로...~

 

그만큼 손님이 많았던 곳. 

 

 

칵테일바

 

다양한 칵테일을 즉석에서 현란한 솜씨로 만들어 주던

 

 

칵테일바에도 좌석이 있는데 여기도 자리가 비면 바로 찹니다.

 

 

자리에 앉으니 기본 안주로 땅콩이~

 

 

고개를 돌리면 방콕 야경이~

 

 

프로모션 중인 모히토와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모히토

 

10%, 7% 세금 포함 가격이 150밧

 

한 잔에 \ 5,300 정도

 

좋아하는 칵테일인데 이태원에서 서너 잔만 마셔도 가격이...;;

 

여기선 야경 즐기면서 마시니 더 맛있고 가격도 부담없었던.

 

덕분에 두 잔 더 마셨다는.^^

 

 

il cortigiano presecco 라는 이탈리안 스파클링 와인 310밧

 

병으로는 1260밧

 

 

한모금 마시고 밖의 풍경 보고... 또 마시고...

 

아... 좋다! 저절로 이 소리가 나오던.

 

 

아주 특출난 야경이라기 보다 좋아하는 방콕에 왔구나...하고 실감하니 설레임이 현실이 되는 기분.

 

 

사진은 안 찍었는데 사이드에서 정열적인 살사 음악에 십여 명의 사람들이 아주 신나고 현란한 살사를 춥니다.

 

남들 신경 쓰지 않고 멋진 춤에 열중하는 모습에 반해서 한동안 구경했네요.

 

살사 음악 덕분에 야경이 더 멋있게 느껴진 것도 있어요.^^

 

살사와 모히토를 좋아하신다면 수요일 방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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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브일레븐(Above Eleven)

 

방콕 나나역 부근 스쿰윗11 프레이져 스위츠 건물에 있는 루프탑 바(rooftop bar).

 

방콕 도심 야경을 즐기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

 

수요일 방문이면 멋진 살사음악에 춤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고~

 

루프탑의 매력에 저렴한 가격의 프로모션 거기다 살사까지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곳입니다.

 

 

방콕에서 환율 좋기로 소문난 바슈환전소와도 멀지 않아요.

 

숙소를 나나역 부근에 정하니 환전도 쉽게 하고 어보브일레븐도 걸어갈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바슈환전소 홈페이지 http://www.vasuexchan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