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앞에 웰컴이라는 홍콩의 슈퍼마켓이 있어 물과 파파야우유를 구입했답니다.

밀크티도 많이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스탠리는 가는방법으로 여행책자에서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센트럴에서 6번 6X 버스등을 추천하나 숙소에서 센트럴까지 가는방법도 괜히 번거로운것같아 침사추이터미널에서 972번버스를타고 스탠리로 향했답니다. 버스의 종점인 침사추이 터미널에서 스탠리종점까지 1시간정도 걸렸던것같아요.

단 이버스는 침사추이를 2~3바퀴쯤 살짝 돌아서 홍콩섬으로 이동해 애버딘을 지나 리펄스베이를 지나 스탠리플라자를 지나 스탠리에 도착하였답니다.

스탠리플라자(마켓. 쇼핑가)에 내려 슬슬 스탠리로 가는 방법도 좋은것같아요.

물도 종류가 다양해서 마트에서는 2달러(280원..한화)부터 11달러까지 종류가 다양하구여.

그리고 산미구엘인가하는 맥주도 무척이나 저렴했답니다. 거의 물값수준...

홍콩은 물값보다는 맥주, 와인등의 주류와 과일이 무척이나 저렴하였답니다. 참고로 홍콩의 파리파게트같은 맥심베이커리는 너무너무

저렴했어요. 케이크, 빵가격이 어찌나 착하던지... 왜 우리나라에는 그 가격대가 없는지....

스탠리를 가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명품가가 몰려있는거리.. 하버시티근처.... 빨간택시...

밤늦은 시간 택시기사에게 2번정도 거절당하기도했지만요.... ㅠㅠ

우리나라와 비슷한것같아요. 지하철정거장으로 2정거장이라 그런지 역이름말하니  뒤에택시에게 말해보라구.....

홍콩사람들은 번호판없는 미니봉고버스를 타고 쑹쑹가는데 어디로갈지 몰라 불안하구...

여행2일째... 높은건물의 꼭대기에 구름처럼 안개가 감싸있었답니다. 이날 빅토리아피크간사람도 저처럼 안개만 보고왔다고하네요.

꽤 높은 빌딩.아파트.. 나라는 서울의 1.8배이지만 인구밀도가 높으니...

그래서인지 살짝 답답한 아니 공기가 좀 안좋은 느낌도 들었구여. 사람도 많고 여기저기를 봐도 하늘높이 솟은듯한 건물로 감싸여있지.

그리고 길거리에서 흡연을하는사람이 꽤 많더라구여. 무단횡단하는 경우도 종종있구...

여러차들은 많이다니지...

 친절하기는 일본의 버스기사님이 무척이나 친절했던것같아요. 내릴때도 승객한명한명에게 인사를했던기억이...

홍콩에서는 옥토퍼스카드는 필수랍니다. 현금을 낼경우 잔돈을 거슬러주지않거든요.

내려서 스탠리마켓을지나... 작은 시장이있답니다. 수영복, 악세사리, 스카프등등을 파는 작은마켓....

스파게티를 먹을 생각이었으나 거대한 양의 피자를 보니피자로도  속을 든든히 채울수있을것같더라구여.

홍콩의유명한 피자집 피자익스프레스 처럼 이곳역시 체인점이었답니다.

조각피자의 가격은 30 홍콩달러 또는 45홍콩달러였답니다

일반조각피자의 2배쯤크기.

초벌구이된 피자를 다시한번 살짝 구워나왔답니다.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블루빛의 건물이 보트하우스랍니다.
여행책자에 나온 음식점인데 저흰 아침을 건너뛰고 바로 스탠리로와서인지 무조건 보이는 피자집으로 직행했답니다.

그 옆에 옆에 피자익스프레스도있었구여.

스탠리에 개를 끌고다는 사람들과 영국인들이 꽤 많았답니다.

큰개를 가지고다니는 사람은 부자랍니다. 그만큼 큰집을 가지고있다는 말이지요.

홍콩섬, 구룡반도와 다르게 마당에 수영장이 있기도하구 아파트 앞에도 수영장이 여러개가있기도하고 집들이 무척이나 크고 넓었답니다.

빈부차가 확느껴졌던.... 보모가  아이들 가방을들고 가는모습도 보이구... 1840년도부터 영국인이 홍콩을 관리해서인지 스탠리는 영국같다는 느낌도 들구여. 그만큼 홍콩사람보다는 외국인이 많았답니다.

가는길에 보니 인터내셔널 학교도 근처에 있구....

스탠리플라자에서는 우리나라의 술이 한국보다 더싸게 팔기도하구.. 과일도 무척이나 저렴해 올때는 과일사가지고왔답니다.

커다란 포도한송이가 1000원정도.. 블루베리역시 1500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