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
베스트비프(Best beef)
방콕 온눗역 부근의 고기부페
다양한 소고기와 새우~ 그리고 찜쭘!이라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
태국에 가면 무양까올리 한 곳은 꼭 들르게 되는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무양까올리와 비슷하나 예전에 방문했던 곳과는 약간 다른 느낌의 식당.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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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돼지) 양(구이) 까올리(한국)
즉, 한국식 고기부페 스타일인데 온눗역에 있는 베스트비프~는 기존의 무양까올리와는 조금 다른 느낌.
소고기와 새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김치!!!가 무제한 제공된다하여
여행 중간 한식이 그리울 때 가자!했던 곳.~
방문해보니 정말 관광객보다는 현지분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더라고요.~
베스트비프(Best beef)
방콕 온눗역 부근에 위치한 고기부페
방콕 가기 전부터 궁금했던 곳.~
외관
규모도 크고 손님도 많고
저녁식사시간에 대기손님까지 가득했던 곳~
온눗역에서 걷다보니 고기냄새가 솔솔^^
위치는 BTS 온눗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테스코 마트가~
그 앞 횡단보도를 건너~
예전 방콕 첫 방문때 이 부근에서 정말 맛있는 쏨땀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가는 길에 임퓨젼호텔이 있어요.~
예전에 비행기 티켓 프로모션으로 정말 1박~ 잠만 잤던 곳.^^
임퓨젼호텔을 지나 계속 직진하면 이렇게 경비초소? 같은 것이 보입니다.
그 초소 뒤에 마사지샵이~
이번 여행에서는 그냥 눈에 띄는 곳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여기도 그중 한 곳~
스쿰빗, 카오산, 씨암등 여러 곳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온눗쪽이 가장 저렴한 것 같아요.~
다른 곳은 타이마사지 1시간 220밧(카오산), 300~400밧(스쿰빗, 씨암) 정도였는데
온눗역 부근 마사지샵은 1시간 150밧 정도
시설은 그냥 평범한 마사지샵이었는데 마사지는 마사지사 실력에 따라 호불호가...
저희는 고기 먹고 여기서 오일마사지 1시간 250밧 받았는데 괜찮았어요.^^
(샤워시설이 별로라서 오일마사지 괜찮을까?!했는데 마사지 받고보니 오일이 다 흡수가 되었던 듯~;;
그래서 굳이 씻을 필요가 없었네요.~)
온눗역에서 임퓨젼호텔을 지나 마사지샵을 지나 걷다보니 어느새 베스트비프~
방콕 온눗역 부근의 고기부페
오후 4시 영업시작~이라서 시간 맞춰서 갔더니 자리가 있었던.
다만 금세 자리가 만석이 될 만큼 손님이 많은 곳이네요.
고기부페에 나오는 고기는 이런 스타일~
내부
규모가 엄청나게 크네요.
좌석은 이런 스타일~
손님도 많고 테이블도 많고 종업원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구워먹는 곳이라 시끌벅적~!!!
영업시간과 전화번호
오후 4시 ~ 자정까지 영업
메뉴판
1인 219밧( \ 7,700)을 내면 위의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
다양한 소고기와 새우 그리고 볶음밥에 김치까지~!
방콕 고기부페인데 김치가 포함된 것이 무척 반가웠다는.~
안내사항을 보니 시간제한 2시간
고기부페 1인 219밧
음식을 남기면 벌금이 있고 아이들 가격은 키 100cm 미만은 공짜~에 120cm까지는 129밧
그리고 찜쭘-이라는 핫팟은 고기부페 가격 이외에 50밧 추가하면 된다고해서 찜쭘 한 번 먹어보자!하고 추가 주문.
그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보다보니 아... 1인 110밧을 내면 2시간동안 비아 창~이 무한리필이었다네요.
이런, 그것도 모르고 그냥 병맥주 주문해서 마셨다는.^^;;
고기는 이렇게 사진도 있어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여기 종업원분들 엄청 친절하시다는.~
고기와 함께 구워먹을 채소들은 이렇게 따로 주문~
팽이버섯 1접시가 아마도 10밧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팽이버섯과 옥수수 추가 주문해서 구워먹었다는.
맥주와 음료가격
안내사항에 맥주 무제한 있는 줄 모르고 싱하와 레오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주문은 일단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에 이런 종이가 있어요.
이게 태국말로 각종 부위를 뜻하는 듯 한데 저는 볼 줄 몰라요.^^;;
그래도 서빙하시는 분들이 친절하니 이것저것 물어보고 사진 가리키고~ 먹는데 불편함 없었어요.^^
오히려 나중에 너무 고기 종류만 주문하니 쭈꾸미도 먹어보라고 한 접시 슬쩍 가져다주시고...^^
먹을 준비 끝~!
소스 세 가지
어느 것이 고기 소스이고 어느 것이 찜쭘 소스인지...;;
찜쭘
고기부페 가격 이외에 50밧 추가하면 나오는.
메뉴판에 핫팟~이라고 써있어서 대충 샤브샤브 비슷하겠구나 했다는.
나중에 찾아보니 찜쭘-이라는 것이 찜(재료를 육수에 담그다~) 쭘(양념장에 찍어먹다~)라네요.
정말 샤브샤브와 비슷한 요리
찜쭘에 넣어 먹을 채소와 달걀
불판
그 사이 테이블에 불판이~
아래 화로가 있는 스타일
버터
불판에 버터를 먼저 올리고 고기를 구워먹어야 한다네요.
버터도 계속 리필 가능~
주문한 고기와 새우 등장!
이렇게 보니 많긴 많네요.^^;;
새우를 비롯하여 각종 소고기
돼지고기 비슷했던 베이컨
맛은 삼겹살과 비슷한 맛
고기는 주문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한 접시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이것저것 먹을 수 있었다는.
김치도 물론 주문.
약간 탄산맛이 나는 김치였는데 고기와 함께 먹을만 했어요.^^
불판에 버터를 올리고 고기와 새우 굽기~
버터가 더해지니 고기 굽는 냄새가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노릇노릇 잘 구워진~
지글지글~ 노릇노릇~
맛있게 먹기~
싱하도 함께~
김치 추가!
김치가 무제한 제공되는 것이 고기 먹는데 참 좋았다는.^^
육수가 끓어서 찜쭘도 맛보고~
보글보글~
찜쭘은 어떤 맛일까 궁금궁금~
음... 찜쭘...
저는 아직 적응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약간 묘한 향? 맛?이 나는데 익숙하지 않은 것이라 손이 마구 가는 음식은 아니었네요.^^;;
그냥... 이게 찜쭘이구나...하고 경험했다는 것에 만족.~
김치 다시 추가하고~
저희뿐만 아니라 주위 테이블 모두 김치 엄청 드시더라는.
이번에는 불판에 소고기를 올리고~
버터와 함께 굽는 것이라 많이 먹다보면 느끼해지는데
맥주와 김치가 느끼함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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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아주 좋은 생고기는 아닌데 그냥 버터에 구워먹으니 맛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가격대를 생각해도 부담없고 관광객 위주의 식당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즐기는 고기부페라
시끌벅적 분위기도 색다르고...^^
저는 방문하고 재미있는 경험이구나!하고 만족했네요.
레오 맥주도 한 병~
팽이버섯과 샐러드도 주문~
마무리는 마늘볶음밥과 김치로~
이날 김치 한 열 그릇 먹은 듯.^^
이렇게 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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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비프(Best beef)
방콕 온눗역 부근의 고기부페
1인 219밧 ( \ 7,700) 가격으로 새우와 소고기 그리고 김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
색다른 핫팟인 찜쭘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고.
관광객 위주의 식당이 아닌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는 맛집
가격대도 부담없고 친절한 서비스도 좋고~
고기 먹고 맥주 마시기 좋은 곳 같아요.
온눗역 부근에서 고기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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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