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홍콩자유여행을 다녀왔답니다. 홍콩에대해 알아야할것같아 홍콩관광청에 택배비 3000원을 결제하면 아래처럼 홍콩에대한 자료와 더불어 원한다면 대만에관한 자료도 받아볼수있답니다. 사실 홍콩하면 홍콩영화가 먼저 떠오르고 사실 홍콩이란 나라가 어떤나라인지 몰랐다면 자료를 받아본이후로는 섬과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라는점, 해양성기후를 가진나라라는점등에대해 알수있었답니다. 영국이 100년이상 지배를 받아서 인지 홍콩길이름자체는 무척이나 이국적이었답니다.
프린스에드워드로드, 나단로드, 워터루로드, 애드미럴티, 스탠리, 리펄스베이라는 동네이름까지두여.
첫홍콩여행이니 만큼 구룡반도쪽으로...
첫째날 숙소체크인후 침사추이근처 하버시티,1881헤리티지, 스타의 거리, 8시 심포니어브라이트관람..시계탑..레이디스마켓..몽콕야시장
둘째날 스타페리타고 센트럴이동후 스탠리행 또는 침사추이 스탠리행버스이용... 리펄스베이, 스탠리플라자,마켓.코즈웨이 이케아매장,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소호,할리우드로드. 피크트램.빅토리아피크, 센트럴부두 H2야경투어.숙소
셋째날 침사추이 차이나페리터미널, 마카오터미널이동.. 리스보아행버스,마카오 폴로공장 .세나도관광, 끌로안빌리지, 타이파빌리지. 베네시안. 침사추이.숙소
넷째날 숙소근처 몽콕틴하우사원. 홍콩역사박물관..공항
빅버스를 원래는 스탠리갈때 사용할 생각이었지만 스탠리노선 6번 버스와 66번버스를 이용하면 갈때는 바다를 끼고 돌아올때는 산을끼고 돌아온다고해서 빅버스대신 일반버스를 타고이동할생각이랍니다.
빅버스티켓은 홍콩섬투어 또는 구룡반도 투어에 이용할생각이랍니다.
홍콩섬에만 있는 트램도 타볼예정이구여.
하지만 일정이란게 내마음같지는 않더라구여. 시간도 부족했구.. 계획대로이루어지기는 어렵더라는...
하지만 2/3정도는 비슷하게 계획되로 여행을할수있었답니다.
**여행사를 통해 홍콩에어텔 3박4일 상품을 예약하였답니다.
홍콩은 다른나라와는 다르게 에어텔상품이라 그런지 몰라도 조식이 거의대부분 포함안되어있답니다.
추가로 추가하든가...하지만 마카오같은경우에는 조식이 포함된경우도있었구여.
아마 포함안된이유가 홍콩에 식사를 할수있는 식당, 카페. 레스토랑,맛집이 많아서인것같기도하구여.
망고푸딩교환권을 출력하였지만 시간관계상 사용할수없었구여...
에어텔이 포함된. 픽트크램편도권, 옥토퍼스카드(우리나라의 티머니같은), 빅버스싱글권등을 공항에서 여행사 직원을 통해받았답니다.
얼핏신문에서본 해외나갈때 환전은 공항내 은행이 유리하다는 기사도 생각나구. 여행사에서준 환율우대권을 이용하여 바꿨답니다.
꽤 화려했던 홍콩달러.. 1달러가 한국돈으로 140원.
10달러는 특이했답니다. 화폐옆 투명한 재질로 되어있어 침대시트까지 비춰보이네요. 코팅된 재질로되었던 10달러
아래 동전은 여행하며 지폐를내고 받은 잔돈...
왼쪽동전은 마카오에서 홍콩달러를 사용하고 받은 마카우동전. 오른쪽은 홍콩동전.
작년9월이후 기내식이 유료로 바뀌었답니다.
그나마 홍콩이라 다행이지만 홍콩보다 좀더 가는 방콕같은경우에도 기내식이 안나와 어쩔수없이 비행기내 기내식을 구입하게 된다고하네요. 주로 컵라면, 군인들이 먹음직한 군용스타일의 비빔밥,과자, 음료등등..
미리 샌드위치를 구입해갔답니다. 물은 무료제공.
3시간40분후 홍콩공항도착
홍콩공항에 내려 공항버스 A21을 타고 야마테이역에 내렸답니다.
A출구가있는 방향에서 커브를 돌면 바로보이는 호텔이 더시티뷰 구 YMCA호텔이랍니다. 워터루로드에 위치해있답니다.
룸업그레이드는 없었구여.기본슈페리어룸. 엑스트라베드를 하나더 추가하였답니다.
12층으로 룸배정받았구여.
작은 거실이 있어 이곳에서 야참으로 컵라면도 먹고 과일도 먹었답니다. 티브역시 거실에 한대 방에 한대있었구여.
뷰는 딱히 볼만한것은 없답니다. 말그대로 홍콩의 집, 거리를 볼수있었으니까요.
디파짓으로500홍콩달러 지급.
가보지는 않았지만 4층인가에 실내수영장. 그리고 헬스장이있고 사우나는 유료랍니다.
역앞에 위치해있어서인지 호텔셔틀은 없구여. 호텔후문쪽에 K5 버스가 구룡역까지 이동해 AEL티켓으로 공항을 갈경우 무료로 이용할수가 있답니다.
식당은 2곳, 그리고 카페가 있답니다. 애프터눈티세트도 간단히 운영하는듯 투숙객에한에 50%할인가에 가능하다고 안내문이 놓여있더라구여
방에서 바라보니 소방서, 학교가 보였답니다.
근처에 편의점2개 햄버거집, 오뎅집, 웰컴슈퍼가있어 음료나 과자등을 구입하기 좋답니다.
걸어서 과일도매시장이나 레이디마켓다녀올수도있구여.
과일도매시장은 떠나기전날 택시타고 가는길에 발견하였답니다.
무선주전자와 생수, 커피, 차등이있고 냉장고안은 텅텅비었답니다
나중에 생수한병을 더 가져다 주었답니다. 쟈스민티. 녹차. 커피..
3박4일중 마지막날 뺴고는 생수를 인원수에 맞게 3병씩 받아보았으나 마지막날은 2병....
하지만 첫날만 생수를 주고 안주는 호텔도있다니 만족...
홍콩 보다는 우리나라 인심이 좋다고 느꼈답니다.
어느곳을 가든 물을 구입해야했거든요. 푸드코트에서조차 우리나라처럼 정수기가 보이는것이아니었으니까요.
물이귀해 딤섬, 완탕을 먹을경우에도 홍콩사람들을 물대신 차를 주문해마신답니다.
침대2개가 놓여있었고 잠시후 간이침대를 가져와 벽쪽에 붙여놓았답니다.
홍콩호텔에는 샤워기만 있는 경우도 다는데 욕조가 있어서 다행이었구여. 고정된샤워기가 아니라 좋았답니다.
치솔.치약. 배누. 면봉.샤워캡.빗등이 놓여있었답니다
아래보이는 침대 옆으로 간이침대를 놓았어요. 침대길이는 그리 큰편이 아니라 키가 크신분같은경우에는 발이 삐죽튀어나올수도....
간이 침대가 놓여있는 모습. 그 앞으로 옷장이 있구여.
그옆으로 화장실. 욕조가 없는곳도 많던데 다행이 욕조가있어 매일저녁 반신욕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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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