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홍보관 바로 옆에 여러종류의 포도가 있었답니다. 여긴 체험관이라기보다는 김천의 다양한 포도롤 볼수있게 키우는곳이었답니다. 차로이동하여 이원농장이라는 곳에 방문하여 청포도를 3송이씩 땄답니다.3종이가 대략 2kg정도 된답니다

김천포도체험기간이 일주일이상이어서 그런지 매일매일 다른농장에 들려 포도를 수확할수있께 해놓았답니다.

전주갔던 팀은 아래처럼 보라빛의 포도 아니 거봉포도를 수확하였답니다.

농장입구에 여러종류의 포도를 시식할수있게 해놓아  나오는길에 가지고나온 일반포도랍니다

포도수확체험후

직지사근처 음식점근처에 위치한 부산식당으로 향했답니다.

근처 식당가에선 다들 연탄불위에 석쇠를얹고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굽고있었답니다. 석쇠구이가 유명한듯싶어요

산채비빔밥이 준비되어있었답니다. 배추전과 석쇠에구운 고기도나왔답니다

석쇠에구워 불맛이 느껴졌던 고기.

밥사진을 못찍었는데 밥은 옅은 보라빛이었답니다. 포도로 유명한 고장답게 포도를 넣어 옅은 보라빛의 색채산채비빔밥을 먹었답니다

김천지례돼지석쇠구이와 산채비빔밥으로 식사를 마친후 김천국제가족연극제를 보기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답니다.

1시간30분정도의 마스크가면을 쓰고 연기를한 마스크연극이었답니다.

동구밖과수원길을 하모니카로 부르며 어린시절을 떠올리는 할아버지가나오면 극은 시작되었답니다.

할아버지의 옛시절 항상몰려다니던 장난꾸러기 3인방과 강아지. 어느날 욕쟁이 할아버지의 서울손녀가 내려오면서 아이들은 호기심에

놀려보기도하고 소녀의 인형? 가방을 뺏기도하며 짖궂게 굴지만 어느새 서로친해진다는 이야기랍니다. 황순원작품의 소나기와 비슷하지만 다르다면 여기서나온 소녀는 다시 서울로 올라오라는 아버지의 부름에 소녀는 서울로 떠난답니다. 잔잔한 극이었답니다.

김천대학교내 마련된 포도를 이용한 연구실에서 포도즙을 넣은 포도반죽, 포도를 이용한 떡에 넣을소, 포도액기스를넣은 포도스무디를 만들었답니다. 나올때는 한손에는 직접만든 포도떡과 포도스무디. 그리고 선물로준 포도젤리, 다른손에는 포도농장에서 따온 포도를 들고 양손가득 푸짐한 여행을 한 하루였답니다.

우유, 얼음, 포도액기스를 넣어 만든 스무디

포도스무디

흰반죽, 포도즙을 넣은 반죽을 각각밀어준다음 흰반죽위에 포도즙을 넣은 반죽을 올려주고 사각모양틀로찍어준다음 포도를이용한  떡소를 넣고 송편모양 또는 각자 편한모양으로 만들어주면 포도떡이완성된답니다. 포도를이용한 포도와인도 시음하였답니다

안에는 흰반죽이 겉은 포도를넣은 반죽을 이용해 포도를이용한 소르넣어 만든 포도떡. 시간이 없어 김천대학교학생들이 같이 도와주었답니다. 모양은 좀 볼품없지만 맛있었답니다.

김천대학교에 포도를 이용한 젤리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양손이 푸짐한 하루였답니다. 내년에는 자두따러 가볼까봐요. 직지사도 비가안오는날 다시 한번 들려보구싶구여. 오후에는 그쳤지만 오전에는 비가좀와서 아쉬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