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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은 박물관 도시입니다. 게다가 이런 다양한 박물관들을 싸게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지요.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592-3에는 오랜동안 아프리카 생활을 한 박물관장님이 평생을 모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작지만 흥미거리로 가득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이 바로 그곳입니다. 이 곳에는 중앙아프리카는 물론, 사막지역의 북부아프리카에 이르는 나라의 여러 민족들이 만든 전시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민족의 성향에 따라 독특한 얼굴모양을 한 마스크부터 다산을 기원하는 여성상, 그리고 다양한 옷들과 생활도구들이 아프리카민족의 강건함과 유머러스함을 가득 담고 있죠. 특히 사막지역에 사는 민족들이 자신들의 강건함을 과시하고자 만든 마스크의 위협적인 모습은 위협적이기라기 보다 오히려 해학적으로 다가옵니다.
피카소는 아프리카인들의 조각기술이 자신의 미술에 많은 영향을 끼쳣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은 사람상을 조각할 때, 눈에 보이는 모습보다 자기가 느끼는 느낌을 위주로 조각을 하기 때문이지요. 아프리카 박물관은 영월에서도 꼭 한 번 들려야 할 'must go'의 장소입니다.
사진1: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592-3에는 오랜동안 아프리카 생활을 한 박물관장님이 평생을 모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작지만 흥미거리로 가득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이 바로 그곳입니다.
사진 2: 전시관 곳곳에는 아프리카 출신의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 눈길을 끕니다
사진 3: 이 곳에는 중앙아프리카는 물론, 사막지역의 북부아프리카에 이르는 나라의 여러 민족들이 만든 전시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사진 4: 피카소는 아프리카인들의 조각기술이 자신의 미술에 많은 영향을 끼쳣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은 사람상을 조각할 때, 눈에 보이는 모습보다 자기가 느끼는 느낌을 위주로 조각을 하기 때문이지요.
사진 5: 이 조각상의 주인은 무슨 생각을 이렇게 골똘하게 하고 있을까요?
사진 6: 아프리카 박물관은 영월에서도 꼭 한 번 들려야 할 'must go'의 장소입니다.
사진 7: 영월에는 군데군데 입맛을 땡기게 하는 맛집들이 솔찬히 있습니다. 생선구이로 유명한 만선식당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사진 8: 만선식당은 영월문화회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꽁치와 고등어 구이가 매우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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