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최고의 활화산 아소산

세계 최대급 칼데라 화산으로 전형적인 복식화산. 현재도 활동중이 큐슈의 상징.아소 일대는 약 3000만년전의 대폭발로 만들어졌다고한다. 지금도 활동중이 아소산의 나카다케화구는 하얀분열은 내뿜으모 활발하게 활동하고있어 화구 주변에서 가지각색의 용암을 볼수있답니다.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있는 아소산으로 향했답니다. 다행이 운이좋아 올라갈수있었답니다. 내려오는길에는 갑자기 진눈깨비같은 눈이내려 야나가와로 배타러 어떻게해야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소산에서 식사를 하는 도중 눈이멈추었답니다.

4월에 눈을 보니 신기했어요.  올라갈때는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갔답니다. 90명까지 탈수있는 로프웨이랍니다.

로프웨이로는 5분거리였지만 내려올때는 걸어와서인지 20분정도 걸렸던것같아요.

혹시나 화산일 폭팔할경우 만들어놓은 대피소랍니다

아래연기가 반대편으로 불어 무사히 올라갈수있었답니다. 바람의 방향이 반대방향 로프웨이가 올라오는 방향으로 불면 로프웨이는 커녕 걸어서도 올라가지 못한답니다. 먼저이곳을 다녀온 일행의 말로는 올라가자마자 좀 볼려고했더니 민방위소리같은 윙소리나서 바로 내려왔다고하네요

큐슈의 상징이자 구마모토의 얼굴인 아소산은 일본에서 최초로 국립공원응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6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있답니다

한켠에서는 유황을 판매하고있었답니다.

걸어서내려오는 길에 찍은 사진, 마치 석탄지대같기도하구여

쿠사센리- 이날은 말들을 단 한마리도 볼수가없었답니다. 좀더 따뜻한 날이 되면 푸른초원으로 변한다고하네요

이날하루 아소산에서 3계절을 맛보았답니다. 따뜻한 봄날씨 그러다 갑자기 산이라그런지 눈이내렸고 식사를 마칠쯔음엔 다시 가을날씨로 변해있었답니다.

눈을 피해 점심시간이되어 아소산근처에있는 식당으로 들어갔답니다. 한국인들이 무척이나 많이 오는 식당이었답니다.

일본으로 수학여행온 학생들도있었구여. 또는 전에 아소산와본사람들 말로는 그때도 이식당에서 음식을 먹었다고하네요. 아마도 아소산에서 먹을곳은 이곳밖에 없는듯싶어요. 산언덕위에있는 유일한 식당이 아닐지....

식사를 마치고 야나가와로 향했답니다.

규슈를 방문하면 꼭 하고싶었던게 야나가와 뱃놀이 였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40분정도탔습니다만 원래는 70분정도타고 이곳에서 유명한 장어덮밥을 먹는여행자들이 많답니다. 물론 이경우는 개인적으로 여행했을경우지만 야나가와의 뱃놀이는 좋았답니다.

기존에있는 수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하다가 베니스처럼 배를이용해서 뱃놀이를하면좋을것같아요. 5개회사의 뱃사공들이 돌아가며 노를저으며 노래를 불러준답니다.

*일본 후쿠오카공항에서 전철로 50분 거리의 작은 도시 야나가와, 수로의 도시로 알려진 이곳은 일본 영화 "도쿄 맑음"영화속의 배경지중의 하나랍니다. 영화속 주인공 부부가 신혼여행으로, 또 부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여행으로 찾았던 곳이 바로 야나가와랍니다.

영화 곳곳의 등장으로 야나가와의 아름다운 풍경은 '일본의 베니스'라는 호평을 받으며 야나가와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답니다.

수로를 끼고있는 집이랍니다. 아래 이집주인이 사용하는 푸른색의 배도있네요. 이 수로가 잘보이는 곳에 호텔도있었답니다.

서정적인 풍경을 볼수있게 수로앞에 지은것같아요

겨울에는 고타즈? 배안에 따뜻한 온기가있는 난로? 이불과 연결된테이블을 덮으며 배를 탈수있답니다.

1년내내 탈수있는 야나가와 뱃놀이. 사공이 일본노래를 2곡정도 부르는데  한국인이라 그런지 일본어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렀답니다

낮은 다리를 통과할때는 사공이 수그리라는 한국말을 알려준답니다

개인적인 집같은데 철로된 다리가 부식되었네요

저아래 배 앞에 보이는 다리를 지날때는 고개를 숙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