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노란장미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초에 다녀온 산청
남사예담촌을 둘러보고
지리산 대원사로~
지리산 대원사
경남 산청군 지리산 동기슭의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해인사 말사입니다.
올해 멋진 단풍을 보여준 대원사 단풍
주차장부터 한 2KM를 걸어 올라가야합니다.
약간 경사가 있지만 천천히 단풍을 즐기며 가기는 좋네요~
올라가는 길엔 단풍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자동차로는 대원사 입구까지 갈수 있답니다.
사진찍기 놀이에 빠져서
단풍도 찍어보고~
대원계곡위의 대원교를 건너갑니다.
대원사 계곡은 지방문화재로 등록되어있답니다.
절의 첫번째 문
일주문~~~~
여의주를 문 좌,우의 두마리 용
색도 다르네요~
지리산대원사
안내판도 한폭의 산수화네요~
아주 화려한 건물
단청도 화려하지만 창살도 아주 화려하네요~
석등
절의 장대에 장항아리들이 가지런히~
장독대에서 바라본 절과 산의 풍경에
한참을 머무릅니다.
이곳은 비구니 참선도량이랍니다. 
지리산대원사 대웅전
대원사 다층석탑
부처님 진신사리 58과가 봉안되어있답니다.
탑의 높이 6.6M
화강암으로 보물제1112호 지정
대원사 다층석탑
기단의 모서리에 문관의 모습도 특이
제일 위층에 풍탁도 달려있어요~
연꽃 모양
내려오는 발길이 아쉬워
다시한번 뒤돌아봅니다.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올라갈때는 조급한 마음으로 걸어갔는데
내려올 때는 여유가 생겨 단풍도 더 잘 보이네요~
오늘도 눈이와 하얀 겨울을 보며
지나간 가을을 아쉬워하며
지리산 대원사를 기록합니다.
사진,글 - 노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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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지기우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