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생이
여수풍물시장이 유명하다길래 여수 온김에 이곳도 방문해보아요...
시장 한쪽에 이렇게 가운데에 바닷물을 두고 있네요...
이런 모습은 처음봐서 역쉬 신기하고 멋지더라구요...^^
한쪽에서는 열심히 야채를 다듬고 계시네요...
바닷가 마을에서만 볼수 있는 진풍경이죠...
이렇게 말린 생선도 한족에서 판매를 하고계시네요...
시장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한쪽에서는 이렇게 감도 파시고 계세요...
이건 대봉인데 서울보다 정말 저렴하더라구요...
저희도 대봉 한상자 구입했어요...^^
항아리에 넣어뒀다가 잘 익으면 먹어야쥐이~~~
주말이라 그런지 여수 사시는 분들 다른 지방분들해서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싱싱한 해산물들의 모습도 직접 보구요...
파래 한타래도 무척이나 크고 싱싱하네요...
열심히 사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에서는 요맘때 비싼 파가 이곳에서는 무척이나 저렴하더라구요..
알싸한 파김치 담가먹으면 맛있는데...^^
한쪽에서는 바다장어인가를 잡고 계세요..
능숙한 솜씨로 배를 갈라 내장을 빼시는 모습이 신기해서 담아봤어요..
말린 생선도 구입했어요...
얘가 바로 그 유명한 서대죠?..
이거 말려서 살짝 쪄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뼈가 중간에 큰게 있어서 그거만 살짝 제거하고 먹으면 되니..
발라 먹기에도 좋고 또 맛까지 있어서 갠적으로 좋아라한답니다..
특히 여수에서는 서대회가 유명하다던데...
급히 오느라 못먹고 와서 아쉽네요..
다음에는 꼬옥 먹어봐야겠어요...^^
싱싱한 해산물의 고장답게 여수풍물시장의 모습도 활기차고 보기 좋네요..
싸고 저렴하고 정감있는 인심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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