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포천 '허브아일랜드'네요..

새롭게 바뀌고는 처음인거 같아요...

 

신북온천 갔다가 가보려고 몇번을 시도했는데..

그럴때마다 차들이 어찌나 많은지 발걸음을 돌려야했답니다..

 

 

주차를 하고 '산타마을' 먼저 방문을 해보아요..

 

 

하늘엔 흰구름도 두둥실 떠다니고...

주위에는 형형색색의 꽃들과 나무들에 기분이 막 좋아지는거 있죠?...

 

 

산타마을을 가기 위해선 이 허브식물원 공간을 지나가야하나봐요...

들어서자마자 후~욱 들어오는 허브의 향에 잔뜩 심호흡하며 맡아보아요..

 

이쁜 색감의 꽃들도 자기를 좀 봐달라고 유혹하네요..ㅋㅋ

 

 

그라데이션 효과 제대로 담고 있는 꽃이네요...

 

 

여기 저기 작은 전등이 달려있어..

낮보다는 밤이 더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할머니는 푸우를... 딸아이는 피글렛과 함께 포토타임 시간...

 

 

높은 천장에 다양한 식물이 많이도 있네요...

 

 

한쪽에는 물도 졸졸졸 흐르구요...

 

 

그러고보면 지구에는 정말 많은 식물들이 있는거 같아요...

 

 

저마다 다른 모습이지만 같이 어울러 살아가는 모습은 똑같은듯 싶어요..

 

 

긴 가지인듯 꽃인듯.. 잎인듯... 신기했던 나무..

무늬 카리브 용설란이라고 하네요...

이름 너무 길다아...ㅋㅋㅋ

 

 

중간 중간 포토 의지가 있어서 사진 찍기 좋네요...

 

 

드뎌 산타마을로 가는 문이 나왔군요...

 

 

허브아일랜드에는 허브힐링센터도 있다고 하네요...

허브를 이용한 10가지 허브체험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대 최초 허브체험문화공간이라고 하는군요...

제대로된 허브 체험 받아봐도 좋을거 같아요...

 

 

짜잔~~~ 산타마을이예요...

산타마을답게 여기저기 산타할아버지가 계시는군요..

 

 

마치 '웰컴~~'을 외치시는듯한 산타 할아버지..

안녕?...

 

 

산타 할아버지가 한쪽 밭같은곳에 중간 중간 앉아계시기에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 곳은 허브밭이예요...

 

 

다양한 허브들이 심어져 있고...

허브 마다 다양한 효능과 효과까지 적혀 있어서 쉽게 허브를 알 수 있어서 좋더군요...

 

 

근처를 돌아다니기만해도 허브향이 막 올라와요..와우~~

생각보다 넓구요...

 

 

스위트 라벤더...잉글리쉬 라벤더등등...

라벤더가 이렇게 종류가 있는줄은 또 몰랐네요...

 

 

주위에는 또 국화꽃이 만발해 있어요...

 

 

국화향을 맡고 꿀벌들도 많이들 오시네요...ㅋㅋㅋ

 

 

탐스러운 국화들...

역쉬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이쁜거 보면 즐거워지네요...

 

그러고보면 미인앞에 입 벌리는 남자들만 뭐라하지 못하겠어요...ㅋㅋㅋ

 

 

이 곳은 우체부 산타 할아버지가 계시는곳이예요..

 

 

전세계 수많은 어린이들이 선물 사연을 받으시느라 얼마나 힘드실까요...

 

 

산타할아버지와 다양한 소품들도 눈에 띄네요...

 

 

착한 어린이 리스트..

이 리스트 작성해보는것도 좋겠는걸요?..ㅋㅋ

 

 

높은 건물 꼭대기까지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가득하네요..

왠지 벌써 크리스마스가 온거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이제는 다른 마을로 떠나보아야죠...

 

 

오다가 산타할아버지가 타시는 썰매도 함 타보구요...

 

 

빨간코 루돌프와도 함께..

 

 

당나귀마을로 가는길에 산타 할아버지들이 서 계시길래 뭐하시나 싶었는데...

맨땅에서 스키를 타고 계시네요...ㅋㅋㅋ

 

지금은 맨땅이지만 나중에 눈이 내리면 더 그럴싸하겠어요...

 

 

귀엽고 앙증맞은 당나귀들이 사람들을 따라 같이 막 돌더군요...

 

 

먹이를 줄까싶어...여기저기에서 몰려오고...

사람들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요...

 

 

귀여운 토끼도 보고 동물들도 감상하면서 본격적인 허브마을로 들어가보아요...

 

 

와우~~ 갑자기 계곡에 와 있는 느낌이 드네요...

 

 

시원한 풍경과 더 시원한 물줄기 잔뜩 뿜어보구요...

 

 

앗~~ 이 곳은 백설공주와 난장이 마을이였군요...

 

 

백설공주와도 손잡고 찍어보구요...

 

 

신데렐라의 호박마차네요...
신데렐라는 없던데...백설공주도 타고 다니는 이동수단인가봐요...ㅋㅋㅋ

 

 

한쪽에는 펜션도 있군요...

 

 

허브빵가게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들어가보아요...

 

 

가게안에서는 포토촬영이 안되어서...

시식용으로 먹어본 스틱과자가 너무 맛있어서 샀어요...

 

 

허브향과 함께 달콤한게 자꾸 자꾸만 먹게 되더라구요..

나중에는 더 살껄...하는 후회가..

이거 먹고 싶어서라도 허브아일랜드 방문하고 싶어지네요...ㅋㅋㅋ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이네요...

포토타임 장소로 짱인듯...

 

 

허브가게에 들어가서 허브차도 시음해봤어요...

 

 

따뜻한 스위스 허브차인데...

달작지근한 박하향에 목, 기관지, 피로회복에 좋다길래..

귀가 얇아 15,000원 주고 하나 샀네요...ㅋㅋㅋ  

 

 

한쪽에서는 허브아일랜드와 신북온천스프링폴 이벤트도 하더군요...

5만원이상인가 구입하면 신북온천스프링폴 입장권을 주는거 같았어요...

 

 

이곳은 베네치아 마을이예요...

 

 

이국적인 모습에 외국에 나가있는듯한 느낌이네요...

 

 

가운데는 호수같은 물이 있어서 이 곳에서 오리배를 타고 즐겨도 된답니다..

 

 

 

저는 입장료 받기 전에 방문해보고는..

이렇게 바뀐 다음에는 정말 오랜만이라..

멋지게 바뀐 허브아일랜드에 모습에 제대로 눈요기했답니다..^^

 

근처 가까운 신북온천에서 깨끗하게 온천욕하고...

허브아일랜드에서 허브의 기운을 제대로 느꼈더니만..

집에 가니 기분이 막 좋아지는거 있죠?..ㅋㅋㅋ

 

다양한 볼거리에..

수많은 허브들의 모습도 볼 수 있구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에...

두달만 있으면 크리스마스인데...

그때는 산타마을이 제대로 기분나겠어요...

 

특히 낮도 아름답지만..

멋진 불빛과 함께하는 야경도 멋지다고 하네요....

 

 

경기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517-2

031-535-6494

 

 

 

p.s.  저희는 10월 하순경에 다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