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진천재래시장 & 보탑사 사찰
이른 아침 당일 여행으로 진천전통재래시장과 보탑사를 돌아보는 여행을 떠났답니다.
오전 7시30분 서울에서 출발하여 9시 50분쯤 충청북도 진천에 도착하여 진천의 명물인 진천농교(농다리)건너기
체험을 하였답니다.
진천에 도착하니 화려하게 핀 꽃이 먼저 반갑게 맞이해주는듯 하였답니다.
참고로 충북 진천은 김유신 장군이 태어난 곳이랍니다. 김유신은 신라 진평왕 17년(595년) 진천읍 계양마을에서 당시 만노군(진천의 옛이름)
-선덕여왕에도 나왔던 지명이죠-태수였던 김서현 장군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탄생지 뒷편은 태령산으로 이 산 정상에는 김유신 장군의 탯줄을
묻은 태실이 남아있다고 전해지고있답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다리가 진천농교랍니다. 저도 건너보았답니다
진천농교(농다리)
충청북도 진천군에 고려 때 축조 되었다고 전해지는(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28호)의 돌다디로 작은 낙석으로 다리를 쌓은 방법이나 다리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축조한 기술이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으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다리에 속한다고 합니다
농다리 가기전에 수세미가 보여찍어보았답니다.
넝쿨째 달려있는 호박
진천 재래시장에 도착하였답니다.
숫닭, 암닭도 있네요.
예쁜 고양이 들도 볼수있었답니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시장안에서 칼국수를 먹었답니다
큼직한 손만두가 들어있던 칼국수
진천전통재래시장을 돌아본후 보탑사로 이동하였답니다.
보탑사
충청북도 진천군 보련사 자락에 있는 사찰로 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 묘순, 능현스님이 창건하였습니다.1992년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장인들이 참여한 불사를 시작하여 1996년 8월 3층 목탑을 완공하였고, 그 후 지장전, 영산전, 산신각등을 건립하고 2003년 불사를 마쳤다고합니다.비구니스님들이 꾸며서 그런지 사찰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답니다.
보탑사는 여승만 있는 절이라 무척이나 아기자기하였답니다.사찰안으로 들어가 짧게나마 스님과 대화도 하고 사찰 곳곳을 구경하며 스님들이 가꾸어놓은 예쁜 꽃과 나무들도 실컷보았답니다.
사찰내부..계단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진천의 멋진 풍경을 볼수있어좋았답니다.
녹음이 푸르른 나무들과 산을 볼수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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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