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노란장미
부여 궁남지 연꽃보러 다녀왔어요~
사진잘찍는 이웃님들이
연꽃 사진 올린 거 보면서
나도 언젠가 가보리라 맘 먹었다지요~
투어토커에서 부여를 가는데 궁남지도 간다길래
더운 여름엔 하면하느라 꼼짝도 안하는 노란장미
땀 많이 흘릴 각오하고 떠났네요~
땀은 뻘뻘 흘렸찌만~ 홍련,백련,수련...
너무 이쁜 자태에 행복했답니다.
얼마 안있으면 연꽃축제도 열린다니
다시한번 가봐야겠어요~
연
연은 다녕생식물로 7~8월에 홍,백,노랑등의 꽃을 피워요~
물에 닿지않고 피어 있는 꽃
궁남지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해바라기가 반겨주네요~
해설사님의 해설을 간단히 듣고
사진 찍으러 갑니다.
적수련
물에 떠있는 꽃은 수련
황금련
다른연에 비해 연잎이 작고 꽃은 황금색
노란수련에 잠자리도 놀러왔네요~
홍연
범상한듯 하면서도 대범하고
대범한 듯하면서도 범상한 때깔이며...
현숙한 백제의 여인같기도 하다~~~
연잎도 큼직하니 초록빛이 선명하네요~
봉우리들도 이뻐 이뻐
이제 막~ 피어나는 봉우리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궁남지
연꽃단지가 아주 넓어서 운동도되고
좋은 꽃을 보니 마음은 행복하고
연꽃 축제기간에 오면 더 멋있을 것 같아요~
연씨가 보일락 말락하네요~
궁남지 연꽃 옆에는 나리꽃도 만발입니다.
잎을 하트로 말고 있는 연잎도 보이고~
또르르 말고 있는 연잎
마지막 연잎
떨어진 연꽃
잎을 하트로 말고 있는 연잎도 보이고~
또르르 말고 있는 연잎
마지막 연잎
떨어진 연꽃
잎을 하트로 말고 있는 연잎도 보이고~
또르르 말고 있는 연잎
마지막 연잎
떨어진 연꽃
궁남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이라고
해설사님이 그러시네요~
삼국사기 무왕 35년 궁의 남뽁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길어다 채웠답니다.
분수가 후덥지근한 날씨에 시원함을 주네요`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선인이 사는 곳을 상징사는 곳
선인들의 멋이 느껴지는 곳
부력이 얼마나 좋은지
저렇게 많은 물이 담겨도 가라앉지않네요~
나오며 아쉬워 또 카메라를 들이 댑니다.
기다려~
또 올께~
연꽃축제가 7월 29일까지 열리니
어여 가보세요~^^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기간 : 2012.7.26(목)~ 2012, 7.29(일) 4일간
장소 : 서동공원(궁남지)일원
행사문의 : 부여군청 문화관광과 (041-830-2921)
제 1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연꽃이 만발한 궁남지로 가보시면 행복하실 거예요~
궁남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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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씨
자유나무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