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페낭여행 페낭맛집

매일아침 배터지게 먹을수 밖에 없었던 g호텔 조식

 

 

 

 

 

말레이시아중에서도 페낭은 말레이시아의 전라도라고 불리울 만큼

음식이 저렴하고 맛있어서, 호텔조식은 한번만 먹고 나가서 사먹어야지..했는데,

결국 매일아침 배가 터지게 먹을수 밖에 없었던 g호텔 조식부페 입니다.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에서 드셔도 되고

흡연을 원하시는분은 실외에서 드실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섞여있어서 하루씩 번갈아가며 먹었네요..ㅎㅎ

 

 

 

 

 

 

중국이랑 동남아 조식부페가 원래 한국호텔 부페보다는 잘나오기는 하지만,

요근래 이렇게 잘나오는 조식부페는 처음인듯 싶습니다.

 

 

 

 

 

일단 빵종류만해도 10종류가 넘습니다.

 

 

 

 

 

 

그에따른 잼도

과일이 통채로 들어간 잼부터 마말레이드,땅콩버터까지 6종류입니다.

 

 

 

 

 

각종 신선한야채는 기본이고 드레싱도 6종류..

발사믹식초와 햄,올리브,피클류..

 

죽과 함께 먹을수 있는 토핑도 6가지.

다양한 쥬스와 우유및 여러종류의 후레이크류.

 

 

 

 

 

각종 말린과일과 견과류도 6가지..

 

그러고보니 여기 주방장님이 6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대부분 6종류네요..^^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계란요리코너입니다.

 

보통 오믈렛이나 후라이정도인데,

이곳에서는 포치드에그 까지 가능하니 원하는 모든 계란요리가 가능한거 같습니다.

계란을 먹는 가장 건강한 방법인데 평소에 잘 못해먹는 포치드에그..

가장 계란을 건강하게 먹는방법이면서 햄이나 고기에 노른자를 소스처럼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말이죠..

 

 

 

 

 

 

바로 옆은 즉석 면요리 코너입니다.

 

새우와 야채가 듬뿍들어가 해장용으로 엄청좋아보이지만,

사실은 토마토소스를 넣은 스프처럼 오묘한 맛이 나는 독특한 국수였습니다.

 

 

 

 

 

 

면요리도 매일 바뀌는듯 합니다.

 

다음날은 면종류를 골라 시원하게 그야말로 해장용으로 딱좋은

Keow teow tang 이였습니다.

 

원래는 작은볼에 한젓가락정도 만들어주는데

감질맛나는데다 너무 맛있어서 큰 그릇을 가져가서

많이 만들어달라 요청했습니다..ㅋㅋㅋ

 

 

 

 

와플과 팬케이크도 직접 만들어주는 코너가 있었구요.

 

수박과 키위를 바로 갈아 주는 후레쉬 쥬스 코너도 있습니다.

그랜드 앰버서더에도 조식때 원액기로 생과일과 야채를 바로 갈아주는 코너가 있어서 엄청 좋아했는데,

페낭에도 있다니 완전 좋아서 연거푸 몇잔을 마셨습니다.

 

 

 

 

 

의 저녁부페라고 해도 될만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 입니다..^^

 

 

 

 

또하나 센스쟁이 페낭 g호텔 조식의 특징은..

말레이시아 로컬 음식코너가 있다는 것입니다.

 

미리반죽한 도우에 같이주는 카레를 찍어먹는 로티 프라타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침조식에 나와서 참 반갑게 먹었던 기억입니다.

 

 

 

 

 

 

식사후 여럿이서 즐기기 좋게 다양한 차종류와 다기세트가 있는것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조식때 실컷먹어서 밖에서는 과일을 거의 안사먹었던것 같습니다.호호..

 

수제요구르트에 얹어먹는 토핑의 수도 다양하고,

제가 좋아하는 오트밀도 보이네요.

 

 

 

 

 

아침부터 와인을 부르게 하는 다양한 종류의 치즈들..

 

 

 

 

 

죽으로 속을 달래기만 할생각이였는데...

 

 

 

 

 

 

면코너에 있던 새우와 야채를 넣어 만들어달라고 한 환상적인 오믈렛과

구운토마토,면요리...튀긴딤섬...

 

 

 

 

 

토마토라이스와 ,샤오마이..카레...

 

 

 

 

 

해물스프 한사발..

 

 

 

 

 

치킨요리에 샐러드..

 

 

 

 

로티 프라타와 처음에 올린 면요리 한그릇까지..

 

아침에 메인만 이렇게 먹었습니다.. ㅡ.,ㅡ;;

 

 

 

 

 

 

애나 어른이나 다 좋아하는 초콜렛 분수에

딸기나 머쉬멜로우 담가 먹기..

 

 

 

 

수제요구르트에 다양한 토핑 얹어 먹기..

 

 

 

 

 

오트밀과 과일 종류별로 먹기까지 끝내고 나서야

 

아침먹기를 멈출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올때까지 제배가 안터진게 이상할정도로 맛있었던 g호텔 조식..

조식때문이라도 다음에 페낭에 가게되면 꼭 g호텔에 머무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