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토리
런닝맨 닉쿤편이 태국 이곳에서 촬영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 이후로 관광객이 무척 늘어 관광명소로 떠오른 수상시장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면 마치 미로처럼 되어있는데요.
바닥에 빨강, 파랑 화살표를 따라서 다니면 빨강은 안쪽으로 파랑으로 바깥으로 나오게됩니다.
과일과 악세사리를 파는 잡화점,기념품가게, 음료를 파는곳이 즐비한데요.
이렇게 배에 앉아서 과일이나 구이요리들을 파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더운날씨인데 구이요리하시는분들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태국에 가면 망고와 망고스틴을 꼭 맛보고싶어서 처음으로 망고를 주문해봤어요^^
망고 원~! 하면 아주머니께서 바로 쓱쓱 망고껍질을 벗겨내고 썰어주시는데요.
50바트 한화로 약 2000원입니다.
라이스 위에 망고를 얹고 코코넛 밀크를 뿌려줍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입안에 넣으면 술술 넘어갑니다.
푸짐하게 담겨있는 망고들
노랑빛이 예쁘네요.
50이라고 씌어진 숫자가 가격입니다.
배를 띄워서 음식을 파는 아저씨들이 보이는데요.
구이요리여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찌는듯한 더위에도 이분들은 선풍기하나없이 일하시면서 더운기색도 없고 여유롭습니다.
더운 날씨탓에 스무디와 과일쥬스 파는곳이 많은데요.
돌아다니다가 과일 스무디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얼음과 같이 갈아서 정말 입안이 얼얼할정도로 시원합니다.
외국인들도 정말 많고 통로가 좁을만큼 사람이 많았습니다.
신기한 먹거리들도 많았구요.
수상시장에 들렀다가 점심은 해산물 뷔페를 먹었는데요.
태국은 야외식당이 정말 많은데 이곳도 지붕만 있는 야외식당입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해산물들
통통한 새우와 꽃게
쫄깃한 새우살이 제법 꽉차있고 태국요리에 거의 등장했던 모닝글로리도 맛있었습니다.
[파타야 코사멧 섬]
해변가에 이렇게 과일을 한가득 담고 돌아다니며 파는데요.
과일외에도 기념품을 팔거나 타투를 권하는 분들도 계세요.
몽키바나나, 야자수, 망고스틴, 망고등 바구니 한가득 푸짐합니다.
주문하면 바로 칼로 칼집을 퍽퍽 낸후 빨래들 꽂아서 주는데
정말 시원했어요~
태국의 라이스
밥알이 하나씩 돌아다녀요 ㅎㅎ
갓끈콩을 넣은 돼지고기 볶음
미역국과 맛이 비슷했던 국
파파야 샐러드인 솜땀과 라이스
솜땀이 아삭하고 맛있었어요.
향도 강하지않고 맛이 좋았던 모닝글로리
태국요리엔 계란요리(왼쪽)도 빠지지않고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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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