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씨
문쿤에게 연락이 옵니다.
함께 캠핑을 가자고 합니다.
캠핑...
어릴때 부모님과 함께 간 이후 처음입니다.
설레입니다.
준비물을 체크합니다.
텐트와 그외 캠핑장비는 문쿤이 준비한다고 합니다.
침낭만 준비하라고 합니다.
인터넷과 지인들을 통해 침낭에 대해 알아봅니다.
캠핑출발 당일 아침,
내일이가 집앞으로 데리러 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침낭을 파는 곳을 알아두었습니다.
내일이와 함께 압구정으로 향합니다.
콜맨
캠핑브랜드 샾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둘러볼 시간은 없습니다.
미리봐둔 침낭만 구입합니다.
액션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포츠샵 RONIN 앞에서 모두를 만나기로 합니다.
약속장소로 이동합니다.
맥도날드가 보입니다.
맥모닝 세트가 떠오릅니다.
군침이 납니다.
아침을 사가기로 합니다.
맥드라이브를 이용합니다.
맥모닝세트를 받습니다.
로닌에 도착합니다.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캠핑인원은 5명입니다.
로닌의 스타렉스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짐을 옮겨 싣습니다.
출발합니다.
모두에게 아침식사 대용 맥모닝세트를 배급합니다.
*여기서잠깐
맥모닝세트의 칼로리는,
베이컨에그 맥머핀이 340kcal입니다.
소시지에그 맥머핀은385kcal입니다.
소시지 맥머핀은292kcal입니다.
박수치기는 칼로리소모에 도움을 줍니다.
아랫뱃살을 빼기위한 박수치기 방법은,
엉덩이 뒤쪽에서 박수를 치고 아랫배 앞에서 박수를 치면 됩니다.
너무 힘을 주어 치지 않도록 합니다.
스타렉스에는 비행기에서 볼수 있는 간이 식탁이 있습니다.
머핀과 해시포테이토,오렌지주스가 딱 맞게 들어갑니다.
운전은 나카무라쿤이 합니다.
토요일입니다.
시내교통이 혼잡합니다.
골목길을 이용합니다.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시내를 벗어납니다.
창문을 엽니다.
바람이 좋습니다.
창밖에 나무들이 보입니다.
나카무라쿤이 땔깜용 나무를 줏어가자고 제안합니다.
강촌근처에 차를 세웁니다.
내일형
이 정도 사이즈의 나무를 줏어 오시면 됩니다.
팀장인 문쿤이 움직입니다.
내일이도 도끼로 나무를 자릅니다.
30여분을 땔깜용 나무모집에 힘을 기울입니다.
제법 모입니다.
모여진 나무를 차량에 싣습니다.
남은 나무들은,
창던지기 시합을 합니다.
1번선수 내일
7m
2번선수
나카무라쿤
5m
*여기서 잠깐
땔감용나무는 캠핑장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보통 10000원 내외입니다.
30여분동안 다섯명이 주으면 모이는 양입니다.
맥도날드 아르바이트가 한시간에 4000원정도 합니다.
30분이면 2000원입니다.
2000원 * 5명을 합니다.
10000원입니다.
절약을 한건지 시간을 손해를 본건지 머리가 어지러워 집니다.
머리가 어지러울때는 국화차가 좋습니다.
다시 차에 탑니다.
이동합니다.
중도는 춘천내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춘천에는,
오부자 닭갈비가 있습니다.
캠핑때 점심으로 먹을 닭갈비를 사가기로 합니다.
차를 주차합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캠핑용 닭갈비를 포장해 달라고 합니다.
점원 아주머니기 동치미를 내어줍니다.
나카무라쿤이 한사발 들이킵니다.
문쿤도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입구에는 사장님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사장님을 모셔봅니다.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캠핑용 닭갈비가 포장되어 나옵니다.
스트로폼 박스에 잘 포장되어 나옵니다.
중도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오부자닭갈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중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앞에 중도가 보입니다.
설레입니다.
중도는 의안댐 건설이 이루어지면서 생겨난 섬입니다.
의암호로 둘러싸인 중는 면적만도 34만평으로 주위 경관이 좋기로 소문나 있는 곳입니다.
펜션과 민박,캠핑이 가능한 관광지입니다.
배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내일이가 물수제비를 뜹니다.
기본 7번이상은 튀겨줍니다.
부럽습니다.
내일이가 물수제비를 잘 뜨는 법을 알려줍니다.
물수제비의 기본은 동글고 납작한 지름 5cm의 돌을 찾는데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런 돌을 찾으면 수면과 20도의 각도를 유지해서 초속 2.5m 이상으로 던져야한다고 합니다.
쉬운듯 어렵습니다.
물수제비 뜨는 모습을 보니 수제비가 생각이 납니다.
수제비는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수제비가 가장 맛있습니다.
군침이 넘어옵니다.
군침을 오른손으로 훔쳐가며 중도야영장으로 향하는 배를 기다립니다.
*여기서 잠깐
물수제비뜨기의 기네스기록은 38번입니다.
1992년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저던 콜맨 맥기라는 엔지니어가 세웠습니다.
허공삽뜨기는 제 주특기입니다.
군대 있을때 주간에 10시간이상 삽을 뜨고 난후 꿈속에서도 이어서 삽을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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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방
행복한노란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