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거들
경주 불국사
수학여행때 와보고 20여 년만에 또다시 와보니~
수학여행 온 학생들 틈에 끼어서... 학창시절 추억들이 떠오른다.
불국사 입구에 흐드러지게 핀 왕벚꽃길이 너무 아름답다...
석굴암 올라가는 길에 적인 글이 인상적이었다. 예전엔 그냥 지나쳤었는데...
영국엔 세익스피어가 있다면 ,우리에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한국불교 예술의 대표작~ 석굴암이 있다. 아침형 인간이 아니여서 일출을 못 본 것이 아쉬웠다...
포석정지 는 수학 여행때도 와보지 못해 사진만 보았던 곳이라 처음 들러보았다.
신라 천년 역사에 치욕을 남긴 장소 이기도...
500원의 입장료, 2000원의 주차비가 넘 아깝지만...볼꺼리와 입장료비는 비례했다.
근처에 신라6대왕 지마왕릉도 잠시 들렸는데~ 찾는이의 발길이 멈추어 영~ 썰렁!
경주국립박물관 에 잠시 들러서 유물전시품도 관람하고...
첨성대 국보31호
전에는 엄청 크고 높게만 보엿엇는데 지금은 내가 더 크다! ㅋㅋㅋ
계림/ 반월성 광활한 벌판에 흐드러지게 핀 노란 유채꽃...
천마총에 금관, 팔찌 등 많은 유물과 함께 천마도가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적석 목관분으로 유명한데 너무나 신비롭다.
땅아래로 무덤을 파고 상자형 나무덧널을 넣은 뒤 그 주위와 위를 돌로 덮은 다음
다시 그 바깥을 봉토로 씌운 신라 귀족만의 무덤.
전주 청국장집
25가지 갖가지 반찬과 불고기,전통 청국장 맛이 일품이었다.1인분~7천원...정말 싸다
불국사 앞에선 돌솥비빔밥도 한 그릇에 7,500 이었는데~
근데 사진에는 짤려서 안보이넹...
경주 찰보리빵
경주에서 유명한 빵이라 그런지 가는 곳곳마다 이 빵집이 많앗다.
팥이 들어가서 약간 달작지근 하지만 그래도 맛은 괘안타...만원
시간이 촉박해서 더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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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in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