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은국력
지난 1월달에 2011년 12월 2일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울렛이라고 합니다.
문화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라이프 스타일 아울렛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유명 해외 명품 브랜드는 물론 빈폴, MCM, 금강 등 국내 유명 브랜드까지 200여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구요.
특히 외국 쇼핑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건축구조로 지어져서 비가 와도 쇼핑이 편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요즘 인사동 쌈지길에 있는 쇼핑몰이나 일산 쇼핑몰에서도 이런 구조로 지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 문화시설, 롯데 갤러리, 문화센터, 문화홀, 롯데 시네마 등등이 있어서 신개념의 쇼핑과 문화
의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넓어서 상황판을 보면서 다녀야 할 듯...
매달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볼 수 있습니다.
명품 매장답게 깔끔하고 절제된 듯한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곳곳에 의자 등 휴식 공간이 많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조금은 저렴한 국내 브랜드가 인기가 있는 듯합니다.
운동화도 예전보다 많이 세련되고 컬러풀해진 듯합니다.
비틀즈가 액자로 걸려 있어서 참 반가웠다는...
저도 시계를 한동안 모아봐서 시계 매장만 보면 아직도 눈길이 갑니다.
롯데 시네마가 있는 곳인데, 이밖에도 유아 휴게실, 옥상 전망대 등 고객 편의 시설이 많은 편입니다.
3천대까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구요.
위에서 내려다보니 한눈에 들어오는 풍광이 더욱 멋지답니다.
파주하면 출판단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그래서 아마도 책으로 장식을 해 놓은 듯합니다.
저의 나이대들은 이런 고급 양장본의 책들에 대한 로망이 있었답니다.
세계 문학전집을 주문해놓고 집으로 배달되기만을 기다리다가 잠을 설치던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구매 고객에게 토정비결도 무료로 봐주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용의 해라서 대형 청룡을 전시하였는데, 주말에는 퍼레이드 행사도 열렸답니다.
참 화려하고 멋지지 않나요?
그외 푸드 코트나 단일 음식점도 많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야 했기에 점심은 다른 데서 먹어야
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서 공휴일날엔 특히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여기도 자리가 없어서...
사전 예약하면 주말 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서 빈 곳이 더러 있었는데, 올해 상반기는 지나야 완전히 오픈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쇼핑도 하고 산책도 하기 좋은 이곳으로 놀러가보세요.
아이 쇼핑만 해도 기분이 즐거워지는 곳입니다.
쇼핑시간 월-목 11:00~20:00
금-일 11:00~21:00
전화 031-96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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