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러운 웅이와의 여행 2009년 4월14일~16일 | 대전
  • 마늘씨 I 2011.12.19 I 조회수: 1,579

받은추천수

 

 

  

 

저녁입니다.

웅이에게 전화가 옵니다.

갑작스럽게 휴가를 얻었다고 합니다.

자전거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합니다.

웅이의 휴가기간동안 특별한 일은 없습니다.

함께 가기로 합니다.

대전에 놀러가기로 합니다.

웅이의 회사는 10시에 끝납니다.

대전에 미리 가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합니다.

8시에 대전으로 출발합니다.

하시와 신반장을 만납니다.

수다를 떨고 소주를 서너병 마십니다.

즐겁습니다.

웅이가 11시에 서울에서 출발한다고 문자를 보냅니다.

문자를 받습니다.

알았다고 답장을 보냅니다.

하시와 신방장은 1시가 되기전에 집으로 돌아갑니다.

웅이를 배웅하러 자전거를 타고 터미널에 가 있습니다.

웅이가 도착합니다.

일단 둘이서 가볍게 소주를 한잔 하기로 합니다.

 

 

한남대 근처에는 전설의 순대국밥집이 있습니다.

<오문창순대국밥>

바쁜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대전의 유명 맛집입니다.

일단 순대국밥 두그릇과 모든순대 중을 주문합니다.

 

 

요리가 나오기전에 술국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대전의 지역소주는 선양에서나온 <린>입니다.

이왕 대전에 온거 대전소주를 마시기로 합니다.

1시간 먼저깨는 <린>입니다.

 

 

 

웅이는 간만의 여행이라 설레여 합니다.

소주를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금새 한병이 비워집니다.

 

 

모듬순대 중이 나옵니다.

화려합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착한가격에 깜놀랍니다.

깜놀은 깜짝놀라다의 줄임말입니다.

금새 소주 세병이 비워집니다.

웅이는 대전은 처음 와봤다면서 즐거워 합니다.

취기가 오릅니다.

숙소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대전에는 친구의 오피스텔이 있습니다.

별장처럼 쓰는 오피스텔입니다.

친구에게 미리 부탁해 두었습니다.

한남대 근처에 있는 오피스텔로 향합니다.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피곤합니다.

다음날을 위해 일찍 잠이듭니다....

...가 계획이었습니다.

오피스텔에 들어가자 너구리와 박쥐가 합류합니다.

새벽 6시까지 술을 마십니다.

해를 보고 잠이 듭니다.

10시에 일어납니다.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것은 아침잠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대전시내에 가서 전설의 <바로그집>에 가서 해장하기로 합니다.

 

 

 

 

자전거로 이동을 합니다.

잠시 편의점에 들러서 음료수를 삽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웅이의 자전거는 브롬튼입니다.

너구리의 자전거는 파나소닉에서 나온 전기로 가는 자전거 입니다.

패달을 안밟아도 자전거가 갑니다.

신기합니다.

힘을 내서 <바로그집>으로 향합니다.

부슬부슬 내리던 빗발이 두꺼워 집니다.

<바로그집>에 도착합니다.

배가 고픕니다.

일단 떡볶이와 라볶이를 주문합니다.

 

 

떡볶이가 나옵니다.

<바로그집>의 떡볶이 소스는 독특합니다.

느끼한 맛이 좋습니다.

많은 양을 먹으면 쉽게 질립니다.

 

 

오늘의 운세를 알수있는 작은 기계가 있습니다.

100원을 넣고 돌리면 랜덤하게 운세가 나옵니다.

운보다는 나를 믿기로 합니다.

밖으로 나옵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비를 맞으며 다시 한남대로 향합니다.

한남대에서 하시와 만납니다.

당구를 한게임 칩니다.

저와 너구리의 다마수는 30입니다.

하시는 120입니다.

웅이는 200입니다.

재미있게 당구를 칩니다.

탁구도 칩니다.

금새 배가 고파집니다.

 

 

한남대에는 유명한 감자탕집이 있습니다.

<하미>입니다.

아직 해장이 제대로 안 된 상태입니다.

배도 고프고 해장도 할겸 <하미>안 으로 들어갑니다.

 

 

4시경이라 손님은 없습니다.

아주머니가 반가워 하며 상을 차려주십니다. 

 

 

반주는 안할수 없습니다.

참이슬 한병을 주문합니다.

두꺼비가 새파랗습니다.

마셔도 좋다는 신호입니다.

 

 

감자탕에는 깻잎이 듬뿍들어갑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고입니다.

 

 

첫잔을 건배합니다.

나를 위하여 건배.

 

 

두번째 잔도 건배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건배.

 

 

라면사리도 넣습니다.

국물이 개운합니다.

해장이 됩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칩니다.

다들 좀 쉬다가 밤에 다시 만나기로 합니다.

5시경 오피스텔로 돌아옵니다.

2시간정도 낮잠을 잡니다.

컨디션이 회복됩니다.

너구리는 좀 더 잠을 잔다고 합니다.

웅이와 삼겹살을 먹으러 갑니다.

적당한 삼겹살집을 찾아서 삼겹살을 구워먹습니다.

 

지글지글

 

소주와 마늘도 잊지 않습니다.

9시경 너구리와 하시가 합류합니다.

바에가서 한잔 하기로 합니다.

 

 

한남대의 전설의 바입니다.

<겐지스의바람>

열정을 가진 사장님이 운영하는 바입니다.

인생 좋아하는 바 50위 안에 드는 바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웅이와 한장 찍습니다.

맥주의 시작은 코로나 입니다.

라임이 들어간 코로나는 술을 땡기게 합니다. 

 

 

즉석만남이 이루어집니다.

바의 매력입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합니다.

즐겁습니다.

임박사가 합류합니다.

박쥐도 합류합니다.

쿠키도 합류합니다.

인원이 부쩍 늡니다.

자리를 이동하기로 합니다.

 

 

<빽투더포차>

너구리의 강력 추천으로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부쩍 늘어있습니다.

저의 특기중 하나가 술자리에서 모르는 옆자리 사람들과 친해지기입니다.

그리고 연계된 콤보는 2차는 모르는 사람들과 가기입니다.

 

 

닭똥집튀김은 5000원입니다.

저렴한가격에 양이 많습니다.

맛도 좋습니다.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오피스텔에서 간단하게 한잔만 더하기로 합니다.

박쥐와 임박사와 웅이와 너구리와 함께 오피스텔로 향합니다.

 

 

박쥐가 <뱅>과 <로얄터프>를 가져옵니다.

둘다 보드게임입니다.

2시에 <뺑>을 시작합니다.

5시경 훌라로 종목을 바꿉니다.

진사람은 어김없이  폭탄주 두잔입니다.

하나둘씩 잠이 듭니다.

너구리와 저만 남습니다.

아침 8시까지 수다를 떱니다.

8시에 잠이 듭니다.

10시에 눈이 떠집니다.

손으로 눈꺼풀을 닫습니다.

그래도 바로 눈꺼풀이 올라갑니다.

잠자는 사람들을 모두 기상시킵니다.

해장을 하러갑니다.

 

 

근처에 <혜성옥>이 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설렁탕집입니다.

소주한병을 주문합니다.

반주로 소주와 설렁탕을 맛있게 먹습니다.

오후에는 자전거를 타기로 합니다.

오피스텔에 가서 준비를 마치고 1시에 나섭니다.

 

 

맴버는 마늘,너구리,웅이,박쥐입니다.

중간에 인후도 조인합니다.

갑천을 거쳐서 대전에서 가장 맛있다는 짬뽕집을 가기로 합니다.

그곳은 궁동에 있습니다.

 

 

가뭄이 심합니다.

갑천에 땅이 다보입니다.

이멍박씨의 대운하는 재앙입니다.

대채 무슨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인지 알 수없습니다.

 

 

짬뽕잘하는 집에 도착합니다.

2시간정도 걸립니다.

<동해원>

오후5시까지 밖에 영업을 안합니다.

재료가 떨어져도 문을 닫습니다.

왠지 믿음이 갑니다.

 

 

여느 중국집처럼 찬은 단촐합니다.

단무지에는 식초를 듬뿍 뿌립니다.

소주도 한병 주문합니다.

 

 

짬뽕이 나옵니다.

5000원입니다.

대전치고 싼 가격은 아닙니다.

부추가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부추는 정력증진에 좋습니다.

잘 비벼서 한술 뜹니다.

맛있습니다.

남김없이 먹습니다.

해장이 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엑스포에 가보기로 합니다.

모두의 추억의 장소입니다.

 

 

엑스포에 도착합니다.

꿈돌이 동산앞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찍습니다.

역시 저의 얼굴을 훤합니다.

자전거를 오래 타서 다들 피곤해 합니다.

저녁이 되기전 오피스텔로 향합니다.

피자와 치킨을 주문합니다.

9시경부터 <뱅>을 시작합니다.

9시에 시작한 <뱅>은 아침 7시가 되서야 끝납니다.

중독성이 강한 게임입니다.

술도 엄청나게 마십니다.

변함없이 10시에 눈꺼풀이 위로 올라갑니다.

모두를 기상시킵니다.

웅이의 휴가 마지막 날입니다.

늦지않게 서울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웅이가 냉면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설악칡냉면>으로 향합니다.

 

 

엄청난 규모의 냉면집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합니다.

소주도 한병 주문합니다.

찬이 깔끔합니다.

 

 

반주는 언제나 좋습니다.

 

 

돼지갈비를 굽습니다.

참기름장에 구운 마늘은 고소합니다.

돼지갈비도 맛이 좋습니다.

거의 다 먹어 갈때 쯤 박쥐가 합류합니다.

냉면을 주문합니다.

 

 

칡냉면이 나옵니다.

해장에 좋습니다.

배가 부릅니다.

계산을 합니다.

서울로 향합니다.

버스에서 김깍쟁에게 전화가 옵니다.

집에 놀러온다고 합니다.

웅이도 함께 놀기로 합니다.

 

 

집에 도착합니다.

와인냉장고에서 와인을 몇병 꺼내둡니다.

영진이와 연이가 도착합니다.

함께 보드게임을 하기로 합니다.

벌주는 언제나 그렇듯 폭탄주입니다.

 

 

유진이도 도착합니다.

간만에 즐겁습니다.

보드게임도 하고 수다도 떱니다.

새벽 4시가 넘습니다.

웅이를 제외하고 모두 돌아갑니다.

웅이와 소주 두세병을 더 마십니다.

7시에 잠이 듭니다.

10시입니다.

일어납니다.

웅이를 깨웁니다.

해장을 하러갑니다.

 

 

잠원동의 굉장한 포스의 해장국집입니다.

<유명국양평해장국>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해장국 두그릇과 소주 한병을 주문합니다.

해장국이 나옵니다.

상당히 좋습니다.

곁들여 소주도 한잔씩 합니다.

취기가 다시 오릅니다.

짧은 여행의 막도 내립니다.

 

 

 

 

 

 

 

 

기미상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