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03
태국의 방콕 여행에서 데이트코스로 추천하는 리버크루즈, 그랜드펄 크루즈 (Grand Pearl Cruise).
방콕에서 여행할 데는 정말 많죠? 럭셔리한 부분과 야경 감상의 호젓함과 맛있는 태국 음식까지 방콕여행에서 한번쯤은 꼭 해볼만한 여행이 바로 디너크루즈 여행인데 그랜드펄 크루즈는 연인들끼리의 데이트 용도로는 너무도 확실다는 생각이기에 추천해봅니다.
태국은 특히 유럽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여행관광지인데 커플의 로맨틱한 크루즈 여행지로 유럽인 커플들이 특히 많은 디너크루즈.
위치는 방콕의 클롱산.(Klongsan), 리버시티 피어입니다. (River City Pier)
정보 싸이트도 잘 안열리고 예약 정보 또한 의외로 잘 없기에 아래 사진을 하나의 정보로 올려봅니다.
날짜 보이죠? 바로 그저께의 따끈한 정보입니다^^
올해로 27년째를 맞는다는 그랜드펄크루즈.
리버크루즈의 상세한 타임테이블.
또 다른 배 타입
이런 고전적인 배는 어떨까요?
강 뒷쪽의 밀레니움힐튼 호텔을 배경으로 예약을 한 배가 들어오는데 배 선두에 멋진 섹소폰 연주 소리와 함께 총 15명의 선원들이 멋들어지게 경례를 하며 입항하는 선박.
태국 홍수는 이미 과거. 정말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납니다.
Grand Pearl 1은 300석에 총 길이 49.7미터.
Grand Pearl 2는 200석에 총 길이 38미터.
이밖에 80석짜리 배도 있더군요. 이번에 승선하는 배는 그랜드펄2호선.
아담한 실내 공간 대신에 최우선 예약을 바로 선실 바깥쪽입니다.
배의 선두 부분에 어두운 좌석이 쭈르륵 있는데 그 쪽이 가장 먼저 예약이 차는 자리.
물론 연인들이 독차지하는 자리인데 어두운 조명아래 캔들라이트. 테이블 위에 놓여지는 촛불이 강물과 함께 넘실거리는 멋진 무드가 연출되는데 3층에서 들려오는 생음악과 연주 소리는 이러한 운치를 더해줍니다.
주방장의 표정을 보면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 그 주방의 상황을 엿볼 수 있기에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크루즈의 시작은 웰컴드링크 부터...
음식사진은 GIF화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깔스러운 태국 음식이 70% 정도인데 항상 먹을 수 있는 양식위주가 아니어서 더욱 좋은 거 같아요.
국적을 불문하고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데이트 연인들...
오손도손 무슨 얘기가 그리도 재미있는지 다정한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파란 불빛은 선실 앞쪽에서 비춰지는 불빛 때문인데 아래 사진처럼 여자끼리 온 팀들에게는 선원들이 번갈아가며 손님들 사진을 찍어주는 등 추가적인 서비스가 있더군요.
야경사진들 또한 GIF화일로 올려봅니다.
360도 View를 자랑하는 밀레니엄힐튼 또한 다음 기회에 글을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CD를 틀어놓은 줄로 알았었는데 이렇게 위로 올라가보면 모든 노래는 100% 생음악.
한국손님들이 단체로 예약할 경우 한국노래 또한 멋들어지게 불러줍니다.
3층은 보통 일반 또는 가족동반 손님들이 많습니다.
섬유소가 많은 파파야는 몇 접시를 가져다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많이 먹었는데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만 추가되면 더욱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잠깐...
와인 가격은 1,200~2천밧트 정도의 금액으로 저렴한 수준.
태국 여행에서 방콕에 머문다면 연인들끼리의 데이트, 가족동반 등으로 한번쯤은 즐기기 좋은 디너크루즈 여행으로 그랜드펄 크루즈 추천해봅니다.
* Grand pearl cruise: (662)-861-0255
123-125 Soi Charoennkhom 13, Charoennakham Rd., Klongtonsal, Klongsan,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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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