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24
서울역에서 옥천까지 가는 자전거기차 여행을 떠나기 위해 새벽부터 지하철로 서울역을 향하였다
서울역에 모여서 사전에 자전거까지 정비해 주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감사했어요~
서울역에 모여서 다같이 별도의 통로로 해서 자전거를 자전거 전용 기차칸에 차곡차곡 넣고 있어요
전용기차칸에 자전거를 세워서 걸고 자리에 앉아 잠시 쉬웠다 ...그리고 도착해 보니 와우~
옥천군 섹스폰 동호회에서 환영해 주시고 군 문화홍보과(?)에서 나오신 과장님이 일행들에게 손수건 선물까지 주시더군요.
자전거 수준에 따라서 등급을 나누어서 안전하게 라이딩을 시작했네요.
저희 팀은 바람을 즐기는 팀에 들어갔죠~
점심 먹는 장소에 다다르니 이미 먼저 오신 분들이 기다리고 있고 여기저기 주변을 둘러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여기서 코레일 관광개발이 준비한 도시락을 다함께 즐겁게 먹었답니다.
라이딩 코스 중 여기가 가장 좋더군요. 금강을 끼고 달리는 임도...
차량이 거의 없어서 편안하게 주변 경치를 즐기면서 달렸어요~
우측에 보이는 것이 바로 고속도로 금강휴게소입니다. 전 처음 알았네요~ 주변에 포장마차가 많구요. 휴게소에서 내려와서
소주 한잔 하시는 일행도 있고, 강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웬지 넥타이에 정장입은채 낚시하는 모습이 멋있더군요
와우 점프~ 포즈 취하라고 하니까 잘 하더군요. 1박2일 따라해보기 편입니다.
금강의 물줄기를 뒤로 하고 저희 일행은 다시 서울로 돌아왔어요
참 괜찮다 싶은 코스에요. 여러분들도 기차로 자전거여행 어떠세요?
강추에요. 그리고 자전거 없는 분들은 여기서 자전거와 헬멧까지 빌려주시더군요.
마음만 있으면 변하게 다녀오시죠~
|
||||||||||||||||||||
3남매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