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이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었다지요~

1박2일에 나오니 더 가고싶었답니다.

추운겨울이 지나고 햇살이 따땃하니 밖으로 나갑니다.

 

 

딸내미 종로에서 만나서 고기주는 냉면먹고

마을버스를 타고 북촌으로 갑니다.

 

 

마을버스가 인사동 골목길을 지나가네요~

ㅎㅎ 버스안에서도 인사동 구경을 할 수가 있네요~

운현궁도 지나고~

 

 

관광안내소에서 내릴껄~

마을버스를 북촌마을이라는 정류장에서 내려서

잠시 어디로 가야할 지 헤매게 되네요~

 

 

 

북촌마을은 창덕궁과 경복궁사이에 한옥이 밀집되어있는 곳이랍니다.

북촌이라는 이름은 청계천,종로의 위쪽이라고 해서 북촌이랍니다

 

 

 

 

 

 

 

일단~ 북촌 3경이 있다는  갤러리가 많은 쪽으로 가봅니다.

 

 

 

 

 

 

 

한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사람들이 많으면 요런 팻말을 곳곳에 붙여놨을까요?

실제로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니 조용히 해야겠네요~

 

 

 

 

 

담장만 봐도 무엇하는 곳인지 알게끔 되어있어요~

 

 

 

 

 

문패가 이쁘지요~

무엇을 하는 곳이고

오픈 시간까지 알려줘요~

 

음향표시가 ~ 모바일 써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

싸이트에서 미리 대여예약을 하면 대여받나봐요~

 

 

 

 

 

박물관들은 입장료가 있답니다.

1000원~3000원 정도네요~

 

 

 

 

 

예전에는 흔했던 한옥이

이제는 일부러 보러다녀야하는 현실이 ...

 

누가 부르면~조기쪽문으로 창문열고 확인하고 하는 거라지요~

 

 

 

 

 

살짜쿵 안을 들여다 봅니다.

들어가지는 못하구요~

소심한 노란장미~ㅋㅋ

 

빗물받이도 닭모양? 멋지게 만들어있네요~ㅎㅎ

 

 

 

 

 

북촌3경은 못찾고 내려오니~

 닭박물관이 있네요~

 

 

 

 

 

 

간판도 한옥분위기~

요거 너무 멋지네요~

 

 

 

 

 

한옥에 고급승용차

이런한옥에 살려면 얼마가 있어야하냐고 딸내미 묻네요~

꼭 ~ 한옥에 살고프다고~

 

 

 

 

 

골목길에 들어가니 자원봉사자들이 있더라구요~

빨간옷 입은 사람들~

일본,중국 관광객들이 지도위치를 묻더라구요~

우리도 길을 묻고 지도도 하나 얻었답니다.

 

요근처에

북촌4경,5,6,7경이 있다네요~

 

 

 

 

ㅎㅎ 찾았어요~

사진찍으라고 요렇게 표시가 되어있답니다.

기와와 장독대 모양의 포토스팟

요기서서 사진을 찍습니다.

 

 

 한옥의 아름다움과 북촌 골목길을 구석구석 즐길 수 있는 '북촌 8경'이 있다.

북촌을 가장 장 감상할 수 있는 지점 8곳을 지정해 방문객을 위한 사진촬영대(포토스팟)를 설치하였다.

북촌은 걷는 곳이다. 비밀을 간직한 듯 미로처럼 얽혀있는 북촌 골목길은 우리가 살아온 삶의 흔적이자, 문화이자, 보물이다.

 북촌 8경을 따라 걸으면서 마주하게 되는 골목길 풍경 속에서 깊은 역사와 굴곡진 세월의 한켠에서 묵묵하게 살아남은 북촌을 만나보자.

글 - 북촌한옥마을에서 발췌

 

 

 

 

 

요렇게요~

북촌5경

 

 

 

 

사람들이 없을 때까지는 못기다리겠네요~

계속 사람들이 오니깐요~

 

 

 

 

 

딸내미 너무 좋아하네요~

공기부터 다르다고 하네요~ㅎㅎ

 

 

 

 

 

 

 

북촌3경

또다른 포인트

멀리 빌딩과 한옥의 조화?

곳곳에 수리중이어서 멋진 경치가 안되네요~

 

 

 

 

 

북촌7경

오후 햇살이 내리쬐는 골목길이 참 좋네요~

 

 

 

 

 

돌담이 튼튼해 보이지요~

거의 계단 3개정도 올라가야 들어갈 수 있네요~

 

 

 

 

저멀리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

 

 

 

 

담밑의 초롱꽃도 정겹구요~

 

 

 

멀리 산에도 꽃이 피었어요~

 

 

 

 

맑은하늘길

 

 

 

 

계단이 너무 아찔해서 포기~~~

 

 

 

 

북촌4경

 기와지붕들을 내려다 보니

한옥은 거의 ㅁ자모양으로 되어있지요~

 

 

 

 

전망대에서

맑은 하늘만 쳐다보고 갑니다.

 

 

 

 

북촌생활사박물관

 

 

 

 

약탕기의 꽃도 정겹네요~

 

 

 

 

돌계단길은 내려가봅니다.

 

 

 

 

 

돌계단을 내려와서 올려다 봅니다.

어렸을적 이런 계단~ 엄청 다니며 놀았었는데~ㅎㅎ

 

 

 

 

북촌 8경

 

 

 

 

큰길가로 내려오니 곳곳에 음식점들도 있네요~

 

 

 

 

 

 

조기 저 꼭데기 노란 파라솔밑에서 마시는 커피는 더 맛날것 같아요~

 

 

 

 

 

엄청난 크기의 솟대네요~

 

 

 

 

 

한옥에 파란 색이 안어울릴 듯한 데

뭐~ 나쁘다고까지는 ...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창가의 큰별이 눈에 확 띄었어요~

 

 

 

 

요기 분위기는

마칭 유럽에 온듯한 느낌이었어요~

 

빨간 차양,빨간 수조?

벽면에 그림자로 드리운 나무와

벽면에 그린 나무가 묘하게 조화로워요~

거기다 햇깔까정~

 

 

 

 

 

 

간판은 쌀집인데~

식혜도 파는 떡볶이 집이라지요~

안에 들어가 보니 실제로 쌀도 팔아요~ㅎㅎ

 

배불러서 못먹고온 떡볶이,튀김,순대,떡꼬치 생각나네요~

 

 

 

 

 

쌀집에서 파는 식혜라 믿음이 갔답니다.

요런거 괜찮을 거 같아요~

쌀집에서 식혜를 파는 아이템~

 

 

밑에 집에서는 1500원이던데~

이집은 파는 쌀로 만들어서 인가 1000원이더라구요~

 

 

근데~ 사진이 없어요~

빈자리가 없어서 한잔 받아 먹기 바빳답니다.

 

 

 

 

 

 

실가게

 

 

 

 

문틀에 앉아있는 고양이들~

 

 

 

 

근데~ 차옆에 진짜 고양이가 있는 거예요~

꼼작도 안하고 모델이 되어주네요~ㅎㅎ

 

 

 

 

 

가까이 가도 움직이지도 않고~ 도망가지도 않아요~

사람들 구경하는지...

 

 

 

 

 

요집은 무얼하는 집일까요?

페인트집? 깍기는 뭘까요?

 

 

 

 

재미있는 간판 발견

 

 

 

 

뛰어서 3초엔 없는 것 같은데...

 

 

 

 

모퉁이의 하얀집

 

 

 

 

자전거도 색깔맞추어 있는데 이쁘네요~

 

근 2시간을 걷고 또 걷고

지도 보고 다니니 그래도 재미있네요~

정독 도서관~ 풍문여고쪽으로 나와서

버스타고 집으로~

 

 

이번에 다 못본 북촌1경,북촌2경,

북촌 8경 다음에 또 가보렵니다.

북촌8경을 다 보려면 3시간정도 걸립니다.

 

 

북촌한옥마을 싸이트에서 미리 공부하고가면 편하게 볼것 같아요~

http://bukchon.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