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의오후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인사동 떡 박물관에 다녀왓어요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떡박물관에는 떡에관한 모든 것 이있다.
떡 박물관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164-2
전화 : 02-741-5447
한 건물안에 떡 박물관,한국전통음식연구소, 떡 카페가 있어서
다리품 팔지않고 둘러보기 편합니다
떡부엌살림박물관 1층- 떡카페 질시루
2층- 부엌살림박물관, 3층 떡 박물관 으로 구성
4층~ 10층-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강의실,도서관
입장권과 팜플렛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가면
저고리,버선, 조각보가 쪼로록 붙어있어요
도시에서 자라 아궁이며 솥단지도 낯선 아이들과 함께
옛날 이야기 하면서 관람하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떡은 한국인의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있는 희노애락이 깃든 음식~
우리가 더 관심을 갖고 많이 해먹고 알려야 겟어요
다양한 무늬의 떡살의 모습
떡부엌 살림 박물관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부엌살림과 떡관련 소장품 2천여점을
주제별,용도별로 전시되엇어요
떡만드는 기구들
떡의 종류는 너무 나도 많고
맛과 영양,질감과 향을 위한 배합이 과학적이고 절묘합니다
떡 박물관엔 50여종의 우리 전통떡과 20여 종의 독자 개발떡을 전시~
외국에서 국가 원수 등의 손님이 오면 종종 맛을 보인다고 합니다
맛나 보이는 떡을 실컷 구경 합니다
국화전, 고치떡, 송기개피떡
전통떡들은 우리들이 잘 아는 떡들 보다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떡들이 더 많아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어요~
잎새단자, 오그랑떡,메밀총떡
떡의 모양 만큼이나 이름들도 특이하고 다양하고 재미있어요
우리의 떡이 이헐게 종류가 많고 다양한지 몰랐네요~
색과 모양, 지역별, 만드는법에 따라 각양 각색인 떡들이 많아요
장미화전, 도병, 쑥굴레떡
너무 이뻐요... 예술!
부편,오색송편
떡은 그저 먹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고유문화라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떡박물관 제 1 전시관
계절과 풍습, 절기 마다의 행사 떡과 음식들이 세세하게 구분 전시되어있어요
모형이래도 아주 맛깔이 나는 게 배고플 때 가면 고문이겠다
2층에서는 통과의례에 따른 상차림을 볼 수 있어요.
백일상, 돌상, 혼례상 등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맞는
다양한 통과 의례의 시기에 차려졌던 상차림을 보게 됩니다
학생들에게는 낯선 음식이 되어 버린 떡~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방학동안 많이 참여합니다.
빵과 케잌의 단맛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우리 떡을 많이 먹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다리가 아프니 1층 떡카페에서 쉬다갑니다
다음편에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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