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로 부산엘 왔어요!!

서울에서 자동차로 아침 7시반쯤 출발했는데 조금 길도 해메고 휴게소에서 몇번 쉬고 왔더니 1시쯤 됐네요~

부산에 와본지 몇년 됐는데 오는길에 보니 고급 빌딩들이 많이 들어섰더라구요~

부산 많이 좋아졌어요~ ㅎㅎㅎ

 

 

 

 

 

이번휴가는 돈좀 들여서 호텔에서 묶기로 했어요~

도착은 낮에 했는데 낮에 찍은 사진은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밤에 찍은걸로 올려봐요~

그리고 조명도 밤이 훨씬 좋네요!!

 

 

 

 

 

호텔 내부에요~ 내부도 정말 화려해요~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조금 춥게 느껴지긴 했어요~~

 

 

 

 

 

호텔 내부 매장들은 다 닫은 상태여서 천으로 덮어놨네요~

늦은밤이지만 호텔은 24시간!!

 

 

 

 

 

왼쪽에는 사람형상을 한 그림이 한쪽 벽을 장식하고 있어요~

그림 옆에는 베이커리가 있는데 너무 늦게 왔나봐요~

아침에 먹으려고 빵사려고 했는데 한발 늦었네요~ ㅠㅠ

 

 

 

 

 

이쪽은 해운대가 정면으로 보이는 레스토랑 입구에요~

가까이 함 가볼까요~?

 

 

 

 

 

해운대가 한 눈에 보여요!

낮보다 역시 밤이 화려함과 낭만이 있네요~

여기서 차 한잔 하고 올라가야겠어요 후후~~

 

 

 

 

 

밤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연주까지~~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엘리베이터 앞이에요~

사진의 정면에는 부페인데 점심, 저녁으로 이루어져있고~

가격은 점심 59,000 / 저녁 69,000원 이었던 것 같아요~

 

 

 

 

 

저흰 9층 디럭스 룸이에요~

바로 어제 예약해서 바다가 보이는 방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안타깝긴 했어요~

하지만 레스토랑에서 보면 되니까~ ㅎㅎㅎ

 

 

 

 

 

디럭스 룸이에요~

아주 아담하네요 ㅋㅋㅋ

가격은 1박에 360,000원이었어요~ (부가세 포함)

헬스장과 수영장 무료이용에 사우나는 50% 할인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헬스만 이용했는데 시설이 너무 좋더라구요~

런닝머신 앞이 다 통유리인데 그앞에 바로 해운대 바다가~ ㅎㅎㅎ

 

 

 

 

 

테이블 위엔 네스프레소가 있는데 1박당 2캡슐은 무료에요~

나머지는 1캡슐에 2,000원!!!!

매장가서 사면 10개에 9천원정도 하는데 두배!!! ㅠㅠ

 

 

 

 

 

실내 수영장 이용해볼까 하고 들어왔는데 수영못하는 저에겐 그리 재미있을것 같지 않았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오늘은 날씨가 쨍쨍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바다에 많지 않았어요~

바닷바람도 좀 불고 파도도 좀 치고~

 

 

 

 

 

밖에서 본 호텔이에요~

낮엔 별로 감흥이 없어요~ 밤에봐야 이쁜데 ㅋㅋㅋ

맨 아래층이 헬스장, 위층이 레스토랑이에요~

 

 

 

 

 

해변가를 이용하는 투숙객을 위해 호텔로 올라오는 길에

모래를 털수있게 이것저것 비치되어있어요~

 

 

 

 

 

해변가를 거닐었어요~

날씨덕에 한산하네요~ ㅋㅋㅋ

너무 사람많은 것보다 경치는 참 좋은듯 해요~

 

 

 

 

 

파라솔과 튜브는 각각 5,000원에 빌릴 수 있어요~

오늘은 가족단위가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어린아이들은 춥지도 않은지 수영복 입고 이 차가운 바닷물에 풍덩풍덩 잘 들어가더라구요~

 

 

 

 

 

갑자기 비상대피훈련을 한다고 사이렌이 울렸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바다에서 다 나왔고 조금 후 비상대피훈련은 끝났어요~

전 깜짝 놀랐지뭐에요~ 뭔 일 난줄알구요 ㅎㅎㅎ

 

 

 

 

 

비도 한방울씩 오기 시작하는데 너무멀리 왔나봐요~ ㅋㅋ

이제 바닷가 구경은 접고 호텔로 돌아가야할것 같아요~~

 

 

 

 

 

돌아가려고 뒤돌아서는데 스마트한 요즘 세상을 느끼게 해준 하나!

예전에는 현금주고 모든걸 사야했는데 이렇게 영화예매 하는것처럼 파라솔 및 부대시설을 결제할 수 있어요~~

해운대 완전 좋아졌네요~

부산오시면 요거요거 꼭 이용해보세용 ㅋㅋㅋ